규제가 너무 많은 중견기업, 운영 어렵다.
중소기업에서 벗어난 중견기업이 더 이상의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견기업이 되면 중소기업이었을 때 받았던 각종 혜택이 사라져 기업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중견기업들은 인력난 등에 시달리며 공장을 해외로 이전해야만 할 처지라는 의견도 나왔다.
한국 중견기업연합회는 대기업 규제에서 중견기업을 제외하며, 외국인 근로자 고용제도 개선과 함께 연구개발 예산 확대 등을 요청하였고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 100개가 넘는 규제의 대상이 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2013년 기준으로 국내 유지되는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0.12%에 불과하지만 일자리 창출과 경제 기여도에 있어서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중견기업이 경제의 중심에서 더욱 더 탄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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