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연리 1.5% 중소기업 융자 지원으로 자금난 해소
은평구는 12일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기업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2016년 1분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융자대상은 음식점업, 주점업, 숙박, 담배 및 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등 기타 사치향락 및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을 제외된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로 지원 규모는 총 10억원이다.
융자 조건으로는 연리 1.5%에 2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이며, 담보능력 즉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이 있는 업체에 한하여 3억 원 이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라고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기타 증빙서류와 함께 구청 생활경제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업체 중 중소기업 융자대상기업은 심의를 거쳐서 확정된다. 확정된 기업은 우리은행 은평구청 지점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본관 2층 생활경제과 상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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