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한국비즈포럼

공인인증서 내년부터 액티브 X없이 사용한다.

최근 액티브X나 플러그인 기술을 지원하지 않는 웹브라우저가 도입되어 내년부터는 액티브 X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가 보급될 예정이다. 17일 인터넷 진흥원은 2017년 까지 웹 표준 기술·전환비용을 확대하여 주요 웹사이트 중 90개 이상 사이트에서 액티브X가 사라질 것을 예고했다. 지난 3월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이 폐지되기 전에는 공인인증서가 전자금융과 민원서비스 이용 시 꼭 필요한 인증수단이었다. 이 때문에 웹사이트들이 액티브 […]

KT,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상생협력

17일 동반성장위원회와 KT는 경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황창규 KT회장은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은 130년 대한민국 통신 역사를 선도해온 국민기업 KT의 사명”이라고 말하며 중소기업과의 협약을 통하여 ICT글로벌 1등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KT, 중소협력사, 동반성장위원회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추진을 대외에 선언하며 동반성장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할 […]

일본 경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일본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다시 경기침체에 돌입했다. 일본 내각부가 16일 발표한 국내총생산(GDP) 예비치가 지난 3분기 물가 변동 영향 제외할 때 전분기 대비 0.2% 감소하였으며 연율 환산으로는 -0.8%를 기록했다. 일본 정부가 지난해 10월 집권 3기 내각을 출범하면서 ‘5년 후 국내총생산 600조엔’ 목표도 힘겨울 듯 보인다. 또한 경기가 다시 침체기에 빠지면서 아베노믹스 즉 아베 정부의 경제정책도 […]

기업은행 노조, 성과연봉제 도입 총파업 할 것!

  최근 금융당국의 성과연봉제 도입을 중심으로 은행권 임금체계의 개편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 기업은행 노조가 이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16일 전국 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는 “성과연봉제를 밀어붙이고자 정부와 금융당국이 ‘민간은행과 비슷한’ 기업은행을 타깃으로 임금체계 개편 노림수를 보이고 있다”며 “금융개혁의 탈을 쓴 노동개악을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업은행 노조는 성과연봉제 도입 계획에 대해 크게 반발하며 “일부 편협한 […]

경북 중소기업, 필리핀 180만 달러 수출

경북 중소기업들이 지난 6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백화점에서 ‘한국 우수 상품전’을 열고 18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가 개최한 전국 단위 전시회로 필리핀 한인무역협회의 도움을 받아 경북 중소기업 34곳을 포함 총 58곳이 참여했다. 이날 현지에서는 바이어들과 526건, 약 4억 230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7,300만 달러의 계약이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

30대 중국 여성, 중소기업 화장품 선호

16일 중화권 대상 해외직판 쇼핑몰 판다코리아닷컴과 한국 온라인 쇼핑협회가 공동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 30대 여성의 가장 선호하는 제품은 중소기업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쇼핑몰 오픈 1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분석으로 해외 직구족, 구매성향 등에 대한 10월 한 달 동안 구매고객 1,000명의 실거래를 바탕으로 조사된 첫 자료이다. 해외 직구 쇼핑몰을 주로 이용하는 중국 소비자는 거의 베이징, […]

공정위, 중견기업도 ‘보호대상’ 등 하도급거래 법규 개정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 거래에서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적용하던 공정거래 규정을 중소기업의 2배 규모의 중견기업에게도 적용되는 내용으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류 시행령’ 개정을 마련하여 1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소규모 중견기업과의 거래에서 대금지급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규율대상인 중견기업을 ‘직전년도 매출액이 2조원이 초과하는 기업’으로 정였으며 보호대상이 되는 중견기업은 ‘직전년도 매출액이 업종별 […]

미래부, 유망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15′(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15) 에 국내 IoT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미래부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시티 엑스포는 지난해에 총 92개국 440개 도시에서 1만 1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유럽지역 스마트 시티 및 IoT 관련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스페인의 […]

면세점 특허권 심사, 과잉 규제로 멍드는 면세 산업

최근 면세점 특허권 심사를 5년 주기로 다시 하는 관세법 개정에 대한 파장은 대단했다. 또한 정치권이 과도한 면세산업 규제를 하게 되어 시장경제 왜곡도 불러왔다고 지적하며 사회적 비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5년 시한부 특허’규정에 따라 면세사업자 선정은 5년마다 이루어 지고 있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서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여 국내 면세점 총 매출액은 7년만에 3배가 […]

한국은행, “1년 내 금융시스템 리스크 온다”

금융시스템 리스크 발생에 대한 위기감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는 중국 경기 둔화와 미국 금리 정상화가 가장 큰 잠재 위험 요인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이 국내 금융기관 경영전략·리스크 담당 부서장 및 금융시장 참가자 72명, 해외 금융기관 한국투자 담당자 9명 등 81명을 대상으로 ‘시스테믹 리스크 서베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설문 결과에는 1년 이내 금융시스템 리스크 발생 가능성이 높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