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상하반기 자금 지원

김해시정책자금지원 

김해시는 15일 내년에 7000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600억, 400억으로 지원하고 시설자금 100억 원 등 총 1,10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영안정자금 2억 원과 시설자금 3억 원을 합해 업체당 5억 원 이내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해시정책자금

상반기 경영안정자금은 내년 1월 4일부터 시설자금은 1월 11일부터 신청 접수가능하며, 융자조건이 2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시중 대출금리에서 경영안정자금은 2.5%, 시설자금은 2% 이자차액 보전금을 지원한다.

자금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김해시 중소기업육성 자금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홈 페이지 ‘공고/고시란’ 또는 김해시 기업 정보포털의 ‘알림마당/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전북은행, 지역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제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1일 전북은행 3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자금지원제도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서 300억 원 한도로 신용대출 확대 및 금리우대 등의 혜택을 전북은행에서 주고 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에서는 90~100% 보증 확대와 보증료 를 우대하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기술보증기금에서는 90~100% 보증 확대와 보증료를 우대하는 캠페인을 시행 중이며, 전북은행과 협약(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을 통해서 300억 원 한도로 신용대출 확대 및 금리우대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전북은행은 JBTP 기술금융지원센터 참여, 전북신용보증재단 5억원 출연 등 중·서민 및 중소기업에 대한 소매전문 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기술 우수 중소기업이 금융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정책자금을 활용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성장기틀을 다져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잇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북은행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기술신용보증기금 및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내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