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중진공, 중소기업 자생력강화 및 글로벌화 지원

중소기업글로벌화 (1)

1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 산업기술시험원(KTL)은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 및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경남 진주 본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는 KTL이 운영하는 K-STAR 육성사업 참여기업 선정과정에서 중진공이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KTL에서 선정하고 추천한 K-STAR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진단, 특화연수, 해외시장 진출, 연구개발(R&D)성공과제 사업화 등 지원이 들어갈 것이다.

중소기업글로벌화 (2)

이번 K-STAR 육성사업은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을 통하여 중소기업을 수출 중견기업으로 키우기 위하여 진행되는 사업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기업전담 코니네이터를 파견하고 제품 개발에서 생산 및 수출까지 전 단계에 걸쳐 현장중심의 종합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L은 중진공의 해외진출지원 대상 기업에게 인증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L이 발굴한 K-STAR기업에 대해 기업진단, 해외시장 진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실시하여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별 수출시장 연구회 개최

인천지역본부수출연구회 (1)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개척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하여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지역별 수출시장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를 통하여 인천지역본부는 관내에 있는 수출 중소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수출 판로 확보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수출지역 별 해외 시장 동향에 대한 분석 등이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공단의 수출지원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전략을 짜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역본부수출연구회 (2)

지난 26일 이란 수출기업 연구회를 시작으로 27일에는 중남미지역 수출기업 2차 연구회를 개최하여 이란 및 중남미 지역으로 진출 및 진출 희망 기업을 중심으로 현재의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연모 인천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역별 수출판로 개척 연구회 모임과 수출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진공과 방사청이 중소기업의 방산분야 진출지원 돕는다.

방위산업체 지원

23일 안산에 위치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방위사업청이 ‘방위산업 분야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방산분야 진출을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체결된 ‘방산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방산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중소벤처기업 100여개사가 참여하여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설명회를 통해 방사청 국방벤처지원사업(R&D), 중진공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어 우수 민간기술을 방산분야에 활용하는 부분과 우수기술 또는 제품의 사업화과 촉진될 전망이다. 또한 방산분야 조달 참여 절차 관련한 안내와 상담도 같이 이루어 졌다.

앞으로 방사청에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우수기업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방산강소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정책공유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방벤처지원에서 기술사업화 지원, 국방조달참여를 3단계 연계지원으로 유도하여 우수 중소기업이 민간과 국방이 협업한 방산분야에 진출 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앞으로 방사전과 이와 관련한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진공-요즈마그룹,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13일 청담동 프라마 호텔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요즈마 그룹이 창업·벤처 기업에 투자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호텔에서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컨설팅학회 와 대전대 컨설팅 대학원 외 3개 대학에서 주관하는 ‘제 1회 중소기업 컨설팅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중진공-요즈마 (1) 

컨퍼런스는 중소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 제고, 컨설팅지원 등의 목적으로 열렸다.

이 날 열린 제 1회 중소기업 컨퍼런스의 부대행사로 중진공과 요즈마 그룹의 업무협약이 진행되었으며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과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진공-요즈마 (2)

중진공과 요즈마 그룹은 컨설팅기업의 해외진출지원과 청년창업기업 성장지원, 성장공유형기업투자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밝히며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중진공은 컨설팅지원 우수기업과 유망 청년창업기업, 성장공유형 자금 우수 기업을 요즈마에 추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즈마 그룹에서는 추천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며 요즈마 캠퍼스 내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 요즈마 캠퍼스 파트너 서비스 지원, 요즈마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중진공과 세계정인 창업·벤터 투자·컨설팅 전문 기업인 이스라엘 요즈마 그룹이 손 잡고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즈마 그룹은 1993년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글로벌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요즈마 그룹에서는 합국법인을 설립하였다.

제주도-중진공, 중소기업 육성

제주도 강소기업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 지원 전담기관인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서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오는 12일 오후에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올해 제주향토강소 기업 선정 업체 및 중소기업청 2015년 지역강소기업 선정업체의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향토 강소기업지원과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정부의 정책자금 지원 강화, 산업단지 활성화 지원, 수출마케팅 등의 판로지원, 정보교류 및 경영애로 해소 등의 업무를 함께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제주자치도와 중진공은 제주가 ‘제주 향토 강소기업 육성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하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진공의 자금과 해외시장개척, 협동화 등 지원제도를 협조체계로 두고 시행할 것이다.
또한 ‘정부 정책자금’에서 제주지역에만 지원되는 7개 업종 외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원대상 업종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정책자금’은 올해 말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93억원이 집행될 계획이라고 했으며 지역전략 및 연고산업 등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중진공과 자금, 해외마케팅, 제주향토 강소기업 육성 등을 협력 지원함으로써 지역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