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무료방송 가능한 ‘일사천리 사업’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제품을 TV홈쇼핑을 통하여 판매하는 ‘일사천리 사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 전했다.
일사천리사업이란 각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홈&쇼핑’이 연계하여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 또는 특산품은 무료로 소개하는 사업이다.
올해 울산시를 포함 광역시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일사천리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총 117개 정도의 중소기업 상품을 무료로 방송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4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사업에서는 당시 31개 중소기업 상품을 방송하였으며 지난해의 경우 울산시를 제외한 16개 지자체가 참가하여 중소기업 상품을 선정하고 방송한 바 있다.
업체선정의 경우 올해 1~2월 중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중기중앙회 해당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일사천리사업이 시작된 지 5년째인 올해에는 중기중앙회와 각 지자체, ‘홈&쇼핑’이 힘을 모아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발굴을 위해 찾아다닐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