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농협, 상생결제시스템 구축 협약 체결

남동발전과 농협 협력

한국남동발전과 농협이 농협 진주지회 대회의실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기반 협력 중소기업의 자금흐름을 개선을 하기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결제 시스템은 지난해 정부가 ‘제 3차 동반성장 기본계획’으로 수립하였고 지난 3월 산업부장관 등 국내 10대기업 사단장과 8개 은행장이 참석하여 ‘상생결제시스템 출범식’을 가졌다.

또한 출범식의 후속조치로 지난 10일 동반성장위원회와 남동발전을 비롯한 14개 공공기관이 참석하여 ‘상생결제시스템 구축 도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업으로 협력 중소기업들의 자금흐름 개선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을 수축, 공공기관이 결제한 자금이 2,3차 협력기업까지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3차 협력기업이 대기업 수준의 낮은 수수료로 납품 대금을 현금화하여 담보설정 부담경감 및 연쇄부도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협력 중소기업의 대금흐름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는 등 정부 3.0을 기반으로 한 동반성 성장 생태계 조성과 2,3차 협력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이 공공기관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현금융통이 가능하고, 예치계좌 운영을 통한 대금회수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성공적인 상생결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의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남동발전, 북미지역 수출상담회 개최

남동발전코트라협업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코트라(KOTRA)미국 휴스턴 무역관과 공동으로 북미지역인 휴스턴 및 라스베가스에서 협력 중소기업 11개사 직원 30여명을 동반하여 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발전과 코트라간 업무협약에 따라 수출거점지역인 북미지역의 시장개척으로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과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통한 협력적 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상담회는 남동발전과 코트라,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하여 북미지역 무역관 전문인력을 가동하였으며, CPS Energy, NRG Energy 등 방문상담 및 바이어와 1 대 1 매칭을 주선하여 수출상담을 성공적으로 유도했다. 또한 상담 및 성사율을 높이는 등 공공기관간 성종적인 ‘협업 공동진출형’ 사업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현지 파워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액 6700만달러, 계약 추진금액 470만 달러에 이르는 성과를 보였다고 집계했다.
한편, 남동 발전은 올해 50개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수출 목표를 1억 6000만 달러로 설정하고, 지난 3월 이를 위한 구체적인 5대 중점추진과제 선포식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코트라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협력중소기업의 중점 수출지역인 미국, 폴란드,사우디, 인도네시아, 일본 등 6대 수출 전략거점기역 8개 무역관을 활용하여 공략에 집중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던 기업 대표 중 에네스지 양종대 대표는 이번 협엽을 통한 북미시장 진출사업에 감사를 표하며 수출촉진과 매출 증개를 통한 보답을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국남동발전-한국가스공사 협력하여 중소기업 지원

수출지원

한국남동발전과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한국가스공사 회의실에서 7일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과 한국가스공사가 협업을 통한 발전 및 가스산업분야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글로벌시장 공동 진출을 지원, 수출촉진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지난 2012년 4월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하여 수출전문 대행사인 G-TOPS를 설립하여 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을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남동발전은 수출전문회사인 ‘G-TOPS’를 활용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면서 수출전문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판매 네크워크 등으로 주요고객 또는 바이어의 발주정보 같은 포괄적인 수출대행 서비스를 한국가스공사 협력 중소기업에 제공할 방침이다.

G-TOPS는 적극적인 해외시장에서 마케팅활동을 통하여 지난해 나이지리아 액빈발전소 성능 복구공사 등 약 800만 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한 바 있다.

남동발전 홍성의 본부장은 “국내 에너지 산업을 주도하는 양 기관이 오늘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 가스공사의 협력중소기업 풀과 G-TOPS의 역량을 통합, 접목한다면 해외사장 공동진출에 미치는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기관의 협력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