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마케팅

오는 21일 오후 2시 대전·충남중기청 대강당에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6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 및 접수를 희망하는 업체는 세부사업별 추진일정에 따라서 마케팅지원 종합시스템인 아이스타즈를 통해 가능하며 설명회 참가는 별도의 신청이 없이도 가능하다. 대형유통망 진출 상담회도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대형유통망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용 판매장과 마트, 홈쇼핑, 온라인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상담 코너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판매가 가능한 완제품 즉 B2C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본 설명회가 진행된다.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인 ‘2016년도 개편내용과 사업 참여방법’과 지난해 7월에 개국한 공영홈쇼핑의 입점 절차에 대해서도 안내할 것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 2조의 규정에 의하여 중소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1차 식품과 건설자재, 부품 및 소재 등의 중간재, 수입제품 등 개별 세부사업에서 지원제외 품목으로 분류되어있는 제품을 제외한 그 외 제품이다.

한편, 올해 마케팅 사업 지원규모는 약 7800개 제품, 약 3500개사로 개별기업의 마케팅 역량강화와 온·오프라인 유토채널을 통한 판촉과 홍보, 제품 A/S 상담·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자상거래 수출전략 종합설명회 개최, 온라인 수출 지원

온라인수출지원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전자상거래 수출전략 종합 설명회’를 코트라(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함께 개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개발 및 계획, 수행까지 함께 진행한 개방형 협업의 첫 사례이며 각 기관들이 각각 운영해오던 지원사업을 개방하고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게되었다. 또한 이를 통해 국내 수출 중소기업은 어느 기관을 통해서라도 세 기관 전자상거래 수출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유망 중소기업 300개사를 공동 선정하는 등 전자상거래 수출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라 전했다.

현재 온라인 수출 인큐베이팅, 케이몰 24 입점 및 프로모션 지원, 해외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 대형 전시회, 일 대 일 수출상담회 등에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 유망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각 기관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수출지원 사업참가 신청 시 가사점이 부여된다.

이 외 설명회에서는 3개 기관 지원 사업 소개와 중소기업이 바로 활용 가능한 시장자료, 전문가 마케팅 방법이 소개되었다.

박병규 BS커뮤니케이션 대표는 현재 중국 온라인시장 성공비법으로 ‘철저한 시장조사와 정확한 타깃팅’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현지 인기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장상식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위원은 온라인 B2C 시장에서는 신규 업체도 단계별 성장전략을 통하여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며 2017년까지 B2C거래가 모바일과 인터넷 사용급증, 중산층 확대로 인하여 국경 간 거래 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온라인 수출기업이 오프라인 수출기업보다 생존율이 높으며 품목이나 시장 다변화가 더 뛰어나다고 국가별 소비자 트렌드 기반 마케팅 차별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