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TP,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간담회 개최
충북테크노파크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14일 선도기업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충북도 독일 해외자문단을 초청하고 지역 산업의 해외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유럽시장 판로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독 비즈니스 프로모션 센터(독일 작센주 드레스덴)’ 개소에 앞서 이번 간담회는 충북지역 내 유럽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 충북도와 도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자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특히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위하여 유럽이라는 거리상의 제한요소와 이에 따르는 비용과 시간 등 기회비용 문제를 덜기위한 취지로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설명하였으며, 유럽 진출을 위하여 업종별 준비 및 사업화 전략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정보를 관련기업들에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유럽진출에 관심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실질적인 사업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럽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도내 기업들을 위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와 편리를 제공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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