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 진행
4일 전북 중기청은 전북경제통산진흥원과 공동으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신규 거래선 발굴과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참여 바이어는 중동과 동남아, 남비 등 7개국과 국내 면세점 에이전트 등으로 품목별 초청이 이루어 졌으며 수출 초보기업과 기존 수출기업들이 참여하였다.
주요 상품으로는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바이어에게 소개했다고 전했다.
전북중기청은 수출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방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하였으며 이를 통한 사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정원탁 청장은 “수출 절차로 시장조가 필수적인데 한국과는 다른 외국의 품질, 가격, 기호, 결제 조건 등에 대한 조사를 이번 상담회에서 간접 경험하도록 했다”고 전하며 “관심 바이어에 대한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