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소기업 경쟁력 & 경영안전 위한 지원

수원시

경기도 수원시가 중소기업 융자금 700억을 확보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기업지원을 통하여 경영의 안정적인 유지를 도울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강소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400억, 동반성장협력자금 100억, 특례보증자금 200억을 바탕으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벤처인증기업 등의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산업분야와 도소매업종까지 분야를 넓혀 일반보증 대비 완화된 심사규정을 적용한다. 따라서 더 많은 기업인들이 특별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은행 등 관내 8개 금융기관 및 경기도신용보증재단과의 MOU체결을 맺었으며 관내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서를 제작하고 배포, 수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으로 지역 내 기업체가 자금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업지원은 융자기간이 3년에서 5년 또는 2년거치 3년상환으로 늘리는 등 기업들이 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운영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고 전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수원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중진공, 작년에 이어 수출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 모집한다.

수출역량강화사업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7일 ‘2016년 고성장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역량강화 및 해외마케팅 지원 규모로 250억원이 지원되며 지원 기업 수는 약 500여개사 내외로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2년에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고성장기업 전용 R&D 사업과 전용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 설명회(IR) 및 투자매칭 상담회에 선별적인 참여가 가능해진다.

올해 변경되는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시 근로자 수 기준을 5인 이상 기업으로 완화하는 등 참여기업 신청자격을 대폭 개선했으며 고성장기업이 더 자율적으로 수출 프로그램을 구성 및 추진 할 수 있도록 1개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한도도 70%이상 상향조정될 방침이다.

특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이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해외마케팅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출을 노린고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일부터 2월5일까지 수출지원센터를 통하여 신청하거나 중진공전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년도 참여 기업 중 수출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이번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광주시, 중소기업과 중소상인 지원시책 발표

광주시

광주시는 내년까지 100개 강소기업을 선정하는 등과 같은 중소기업과 중소상인 지원시책을 7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30개, 내년까지 10개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자금 및 종합경영진단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 전했다.

중소상인을 위해서 3월까지 ‘1913송정역시장’을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곳으로 만들 것이며 야시장으로 남광주시장, 남광주 해뜨는 시장에 조성하여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과 연계하여 활성화한다. 또한 서구 매월동에는 76억원을 투자하여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가 건립된다 밝혔다.

특히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하여 자금 및 보증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하여 229억원 증액한 5천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 출연기관이 참여하는 연합기술 지주회사를 3월까지 설립, 특허기술 창업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시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인큐베이팅실, 전시체험관, 교육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사회적경제 지원 센터를 설립하여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와 그에 따른 조언의 역할을 맡길 것이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체질강화를 위해서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활력을 찾아야한다. 따라서 역동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코트라, CES2016 한국관 구성 IT중소기업 35개사의 제품 선보인다.

CES2016

코트라(KOTRA)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CES 2016’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국내 우수 IT중소기업 35개사와 함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CES는 전세계 150개국의 3600여 개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하였으며 관람객 수만 약 16만명이 넘는 등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라고 하며 전시회에서는 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사물인터넷(IoT), 자동차 전자제품, 스마트홈, 웨어러블 등 최첨단 제품들을 출품하였다.

이번 한국관에는 처음 참여하는 기업에서 다기능 모바일 충전 스테이션 ‘미스터 에브리싱’을 선보이고 IT분야 영향력이 있는 상 중 하나인 CES 포터블 파워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이 밖에도 휴대용 무선충전기, 휴대용 사진 인화기 등 기술력으로 무장한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코트라는 한국관 참가 기업들이 내실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월마트, 아마존, 뉴에그, 타겟, 코스트코 등 미국 400여개의 주요 도소매 유통기업들을 한국관에 초청하고 참가 기업들과의 1 대 1 상담을 주선했다.

특히 뉴에그는 북미 최대의 IT전자상거래 소매업체로 8일 ‘뉴에그 데이’로 지정하여 한국관에 구매 총괄담당자 3명을 종일 파견, 한국관 참가 기업들과 제품의 소싱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구매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권오석 코트라 로스엔젤레스무역관장은 “이번 CES에는 중국 기업들의 성장세와 일본 기업들의 부활 노력 등으로 기술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고 현지의 상황을 설명하며 유력 바이어들을 한국관으로 초청하는 등 참가한 기업들과의 맞춤형 비즈매칭 등을 적극 지원하여 국내 기업들이 미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 불공정거래행위 심사지침 개정 시행했다.

불공정거래행위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불공정거래행위 심사지침’을 개정하여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 인력과 기술유출에 대한 법적 보호가 강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전까지는 인력 및 기술 빼가기로 사업이 ‘현저히’ 곤란해진 경우를 위법이라 판단했으나 앞으로는 ‘상당히’ 곤란해져도 제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위법성 요건이 지나치게 엄격하여 기업들이 인수·합병(M&A)를 활성화하는 대신 기술이나 인력을 부당하게 이용하거나 채용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러한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보인다.

개정된 심사지침에서는 ‘경쟁제한성’에 대한 판단 기준도 이전보다 명확하게 제시되어있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경쟁제한성에 대한 의미만 간략하게 서술되어 있어 구체적 판단 기준이나 시장점유율에 대한 기준이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시장점유율 30%이상인 업체는 시장력을 보유했다고 판단, 시장점유율이 20~30%인 경우 시장 집중도, 경쟁 상황, 상품 특성 등을 고려하여 시장력을 인정한다고 한다. 따라서 시장점유율을 통하여 사업자가 시장력을 지녔는지를 우선 판단하고 불공정행위가 어떻게 경쟁을 제한하였는지 입증해야 한다.

이 외 ‘끼워팔기’의 위법성 여부도 경쟁제한성 위주로 판단하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어떠한 경쟁이 제한 되었는지, 주된 제품과 끼워팔기한 제품 2개가 별개인지, 끼워팔기한 사업자가 주된 상품시장에서 상당한 지위가 있는지, 2개 상품을 같이 구입하도록 강제했는지 등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위법성을 인정한다.

서울시 중구, 중소시업 경영안정 자금지원 진행한다.

중구중소기업융자지원

서울시 중구는 올 해 1/4분기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지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중구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35억원을 융자 지원할 방침이라 전했다.

이번 자금지원 신청 대상으로는 서울시 중구에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자, 중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 지역 안에 공장등록을 한 업체, 도시형공장운영자, 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산업 운영자 등이다.

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회에서 융자 대상 업체를 확정하게 되면 우리은행 중구청 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중부지역본부에서 변제능력 즉 신용등급 조회, 담보가치 검증과 관련된 대출심사를 거친 후에 대출을 실시한다고 한다.

제조업체는 3억원 이내, 그 외 기타업체는 2억원 이내로 융자가 가능하며 금리는 연 2.0%이다. 상황조건은 거치 4년 또는 5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신청은 원하는 기업은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장임차계약서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12~2015년) 등의 서류를 갖추어 오는 15일까지 중구청 시장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 의령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하여 중소기업 지원한다.

의령군중소기업지원

경남 의령군이 6일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화를 위한 운전자금 2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등에 따른 제품판매 부진과 수익구조 악화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이런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자금 지원 신청은 년 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융자 지원 대상으로는 공고일 현재 사업장이 의령군에 소재하고 있어야 하며 6개월 이상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군과 경상남도 융자금을 받은 적이 없거나 전액 상환한 업체여야만 가능하다.

자금은 군 경제교통과 경제산업담당에 접수하면 가능하다. 융자기간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나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으로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 또는 BNK경남은행 의령지점 2개의 금융기관을 통하여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군은 대출이자 차액에 대하여 3%를 보전한다고 설명했다.

융자지원금액은 상시종업원 수와 자본금 규모에 따라서 차등 적용되며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담당자는 “시중금리에 비하여 훨씬 저렴한 이자의 자금지원으로 기업부담을 경감하고 자재구입비, 종업원 상여금 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자상거래 수출전략 종합설명회 개최, 온라인 수출 지원

온라인수출지원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전자상거래 수출전략 종합 설명회’를 코트라(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함께 개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개발 및 계획, 수행까지 함께 진행한 개방형 협업의 첫 사례이며 각 기관들이 각각 운영해오던 지원사업을 개방하고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게되었다. 또한 이를 통해 국내 수출 중소기업은 어느 기관을 통해서라도 세 기관 전자상거래 수출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유망 중소기업 300개사를 공동 선정하는 등 전자상거래 수출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라 전했다.

현재 온라인 수출 인큐베이팅, 케이몰 24 입점 및 프로모션 지원, 해외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 대형 전시회, 일 대 일 수출상담회 등에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 유망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각 기관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수출지원 사업참가 신청 시 가사점이 부여된다.

이 외 설명회에서는 3개 기관 지원 사업 소개와 중소기업이 바로 활용 가능한 시장자료, 전문가 마케팅 방법이 소개되었다.

박병규 BS커뮤니케이션 대표는 현재 중국 온라인시장 성공비법으로 ‘철저한 시장조사와 정확한 타깃팅’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현지 인기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장상식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위원은 온라인 B2C 시장에서는 신규 업체도 단계별 성장전략을 통하여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며 2017년까지 B2C거래가 모바일과 인터넷 사용급증, 중산층 확대로 인하여 국경 간 거래 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온라인 수출기업이 오프라인 수출기업보다 생존율이 높으며 품목이나 시장 다변화가 더 뛰어나다고 국가별 소비자 트렌드 기반 마케팅 차별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크라우드펀딩 개인도 투자할 수 있으며 7년이하 창업기업 자금조달 수월해진다.

크라우드펀딩

금융위원회는 5일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전문투자자나 기관이 아닌 개인도 창업 초기 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되며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은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자금 조달도 가능해진다.

개정안에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을 모집할 수 있는 기업 자격과 크라우드펀딩 업체(온라인 소액 투자 중개업자) 등록요건 등 세부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달 25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또 금융투자업규정, 증권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등 하위규정은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13일 공포될 예정이다.

이때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자 등록은 자기자본 5억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대주주 요건이나 이해상충 방지체계 등은 투자자문업이나 투자일임업자 등록요건과 유사하게 규정했다. 발행기업은 연간 7억원까지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 모집이 가능해진다.

개정 사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르면 업력 7년 이하 창업 및 중소기업은 크라우드펀딩을 이용하여 자금을 모을 수 있으며,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신기술개발, 문화프로젝트는 업력 7년이 넘어도 크라우드펀딩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주권상장법인 및 금융 또는 보험업, 골프장, 겜블링 등 일부 업종은 제외 된다.

투자를 원하는 일반투자자는 연간 동일기업 대상 200만원, 총 500만원까지 투자가 가능하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등 소득요건이 구비되어 있을 경우에는 연간 동일 기업 대상 1000만원, 총 20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다만 전문투자자는 투자한도가 없다고 한다.

중소기업청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청온라인설명회

중소기업청은 5일 오는 7일부터 ‘2016년 중소 및 중견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설명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7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고 약 8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설명회는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 R&D 전문기관 담당자가 R&D지원사업의 개편내용과 지원사업 개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과는 다르게 이번 설명회에서는 R&D인력 수급에 애로가 있는 중소 및 중견기업을 위한 전문연구원 제도 설명도 함께 진행될 방침이다.

또한 올해 현장설명회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지방중소기업청 11개가 주관하여 16회에 걸쳐 R&D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를 시청하려면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온라인 설명회 사이트’에 접속하여 시청과 동시에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과로 문의하거나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