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총 400억원을 지원할 예정

양산시중소기업지원

양산시는 2016년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시설투자 촉진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4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경영안정자금 250억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누어 각각 150억, 100억원으로 지원하며 시설설비자금으로 150억원 지원한다.

양산시와 금융기관이 융자협약을 체결, 기업과의 협약 은행 간에 맺은 대출금리 가운데 일부를 4년간 경영안정자금 2.0%, 시설설비자금 2.5%로 나누어 보전해 줄 예정이라고 한다.

지원대상으로는 사업장과 본사가 양산시 관내에 소재하고 있으면 가능하며 공장등록을 한 업체여야 한다. 또한 업체당 경영 2억원, 시설 3억원 총 5억원 한도로 지원된다. 이때, 여성기업과 장애인 기업의 경우 자금별로 최대 1억원씩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자금 신청접수는 1월 4일부터 가능하고 지원대상 및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안내사항에 대해서는 양산시 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양산시청 경제기업과 기업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금융권의 금리인상 움직임이 있지만 자금지원제도를 통하여 중소기업들이 저리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기업경영 및 시설설비 투자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중소기업 대상 기술이전이 최근 5년간 2배 증가, 수입 1.5배 증가

대학과중소기업기술이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전국 425개 정보공시 대상 대학을 대상으로 산학협력활동 현황 및 성과를 조사하고 분석한 ‘2014 대학 산학협력 활동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학과 산업체간 기술 이전이 2배 증가하였으며, 대학의 기술이전의 수입이 약 1.5배했다고 나타났다.

보고서에 수록된 대학의 산학협력단 수입은 2014년 기준으로 2011년 대비하여 12.9% 증가하였으며 6조 2936억원 가량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이 전체기업에 기술을 이전한 것은 2010년 대비하였을 때 2배 증가한 3262건으로 집계되었으며, 기술료 수입 역시 1.5배 증가하여 576억원으로 집계되었고 대학 기술력에 대한 산업계 평가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조사되었다.

대학의 연구개발비도 2010년 대비하여 25.2% 증가했으며 대학에 투자되어 있는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비와 기술이전 수입 사이의 관계인 기술이전회수율도 1.23%까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대학의 기술이전의 유형은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과 기술이전이 20.9배 이상 높은 2881건을 체결했다.

수도권 대기업 대비하여 중소기업 기술이전율은 12.2배인데 비하여 지역에는 같은 비율이 61.5배로, 대학들이 대기업에 비해 기술력이 약한 지역 중소기업을 돕는 데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인력규모역시 변리사와 변호사, 회계사 등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인력을 포함하여 총 6770명으로 2010년 대비 103.5% 증가하였으며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도 활발하여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 포항공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대학들의 2014년 해외 특허등록 979건, 국내특허등록 12,176건으로 증가하였다.

교육부는 “이 같은 성과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등 정부의 산학협력 지원 사업이 밑거름이 된 것으로, 교육부는 대학이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중기청,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전환 적극 지원

중기청수출지원

중소기업청이 2016년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자금으로 3608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청은 29일 ‘2016년 중소기업 해외 진출지원 사업계획’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현지시장 진출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년도 대비하여 33% 예산을 증액하고 수출역량강화와 해외마케팅, 해외규격 및 인증 등을 25개 해외 마케팅 사업 및 해외 진출사업에 지원될 방침이다.

특히 한국과 중국 사이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체결에 따른 중국시장 진출의 골든타임 극대화를 위해서 현지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진출 전략을 고도화 하고 있으며 중국 진출 전용지원프로그램의 지원규모도 150억원까지 확대, 중국 진출에 따른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중국인증 집중 지원 예산 역시 71억원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중기처에서는 기존 수출 유망 기술개발을 중국과 아세안 소비재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소비재 전문 기술개발로 개편하는 등 소비재기업들의 해외 현지 진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에 밀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규프로그램을 신설하였으며 중기청은 유망기업을 선정하는 등 수출 실적 500만 달러를 달성할 때까지 지속적이고 충분한 정책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유망수출기업 집중지원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한다.

이 밖에 간접수출 실적도 수출역량강화사업 등 6개 사업의 선발기준인 ‘글로벌 역량진단’에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사업참여 대상의 범위도 확대되었다고 한다.

미래부, 2018년까지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규묘 확대할 방침

디지털사이니지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디지털사이니지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2018년까지 디저털 사이니지 시장규모를 4조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출비중도 25%로 늘리고, 선진국 대비하여 기술수준도 90%까지 높일 계획이다.

현재 디지털사이니지산업은 광고내용이 고정된 기존 광고판과는 달리 화면이 자주 번갈아 제공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주로 번화한 거리 건물 외벽이나 버스 정류장 등에 설치되어 있는 광고판이다.

또한 공공장소·상업공간 등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광고·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장치가 바로 디지털사이니지이며 제 4 스크린으로써 주목받고 있는 광고 중 하나이다.

미래부는 디지털사이니지 산업 활성화 대책을 통하여 총 789억원을 투입하여 수요 창출을 통하여 선순환 시장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 디지털 사이니지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민간과 공공수요를 창출할 방침이며, 민간 수요 촉진을 위해서 전국에 실증단지 5개를 구축, 5곳에 사이니지 거리를 조성하여 평창 올림픽과 연계한다고 한다. 또한 디지털 사이니지 활용 재난 및 안전 시스템 구축과 지자체 공공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공공수요를 늘릴 것이라고 한다.

옥외 광고물 관련 법령을 개정하여 디지털사이니지 활성화 촉진과 설치규제를 완화한 자유표시구역을 도입하는 방법을 검토하는 등 관련 규제도 대대적으로 완화된다.

디지털 사이니지 중소 벤처기업 맞춤형 기원을 확대하고 20개 글로벌 스타기업도 육성할 방침이다. 전국 3곳에 디지털 사이니지 특화 지원센터를 설립 송도 품질인증 시험센터 기능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333억원을 투입하여 SW·콘텐츠·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한다.

미래부는 이러한 계획들을 활성화 대책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2018년 전 산업에 생산유발 5조5000억원과 부가가치유발 2조 3000억원, 고용유발 3만명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최준호 미래부 디지털방송정책과장은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고부가가치화와 광고 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미래형 전략 산업”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과 관련 산업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미래부-행자부, SW품질인증제도 통합

미래부행자부SW통합

미래창조과학부와 행정자지부는 28일부터 소프트웨어(SW) 품질인증, 행정업무용 SW 선정제도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SW품질인증제도에 대해 국산 SW의 판로 확대와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외국기업과 대기업 중심인 국내 SW시장에서 중소 SW기업이 개발한 SW의 품질을 정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를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행자부에서도 1997년부터 행정업무용 SW선정제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제도 통합은 지난 11월 규제개혁장관회의,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중소기업 활력제고를 위한 인증규제 혁신 방안으로 제시 되었으며 두 제도의 유사성과 기업 부담등 종합적인 검토 후 제도 통합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단일 등급이던 미래부의 ‘SW품질인증’을 1등급과 2등급으로 구분하고 현재 ‘SW품질인증’을 ‘SW품질인증 1등급’으로 ‘행정업무용 SW선정’제도를 ‘SW품질인증 2등급’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또한 시행 이전부터 각 부처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은 명칭을 변경하고 품진인증표시도 2017년 12월까지 기존 표시와 개선된 인증도안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부는 “인증제도의 통합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SW품질인증을 단일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기업과 소비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국내 SW품질 강화와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6년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확대, 신설 예정

중소기업정책

내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도 확대되거나 신설될 예정이라고 정부는 27일 밝혔다.

먼저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사업체를 선정할 때 수출과 고용창출, 시설투자 중소기업을 우대하기 위한 수출실적 항목과 같은 내용이 신설되는 등 수출과 고용지표를 추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책자금 지원 기준도 완화되어 시설투자금액의 80~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던 정책자금 대출한도가 시설투자금액의 100%이내로 상향 조정된다고 한다. 따라서 소액자금의 감정평가 생략 기준금액도 5천만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햇살론 지원도 연장되어 금융 소외계층인 저신용 및 저소득 근로자를 위한 햇살론 지원이 2020년까지 연장된다. 또한 지원규모도 보증잔액 기준으로 4조 4천억원까지 확대된다.

기존 구조개선자금 신청시 시중은행과 보증기관, 기업 간 협조융자방식에 따라 정책자금 30%, 은행 및 보증기관 45~50%, 기업 20~25% 의 비율로 융자가 가능했던 부분도 개선되어 정책자금 80%이내, 기업 20% 이상의 비율로 융자를 받을 수 있게 구조개선자금도 확대되며 창업자금 상환연장제도의 시행으로 업력 3~7년의 중소기업 생존률과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창업 지원사업 온라인 창구 일원화(K-스타트업 홈페이지), 정부 지원 전통시장 100여곳 추가 선정, 9개 대학 지역특화산업학과 신설, 대학 창업보육센터 재산세 감면 등이 시행되어 창업과 지역 산업에 대한 지원, 교육 등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 산학교류 업무협약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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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부산지역 유망 중소기업 12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본관 회의실에서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산학교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독일과 스위스의 도제제도를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한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에 취업한 다음 국가직무능력표중(NCS)기반의 교육훈련을 받고 국가 신 직업자격 또는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를 말한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2014년 이후 부산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68개 업체에 총 138명의 일학습병행 근로자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산학교류 협약체결을 통하여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듀얼 공동훈련센터가 기업에서 자체적인 진행이 어려운 이론이나 실습등을 제공하여 현장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도재윤 학장은 “협약기업들과 협력관계를 통해 능력중심사회의 실무형 인재양성과 청년고용 증가를 통하여 정부의 고용률 70% 목표달성 및 부산지역 고용창출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운영기관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TNG사업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이업종 비즈니스 협력 플랫폼의 중심 될 전망

이업종교류컨퍼런스

한국 TNG사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중앙회 산하의 협동조합으로 출발하는 이업종 중소기업간 비즈니스 협력 플랫폼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 총회에는 8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협동조합 설립 경과보고와 설립취지 발표, 조합정관 및 사업계획, 임원 선출 등에 대한 의결사항이 논의 되었다.

국내 전체기업의 99%와 고용인원 88%를 책임지는 중소기업간 다양한 융복합 비즈니스를 활성화 하며, 이업종 교류를 통하여 중소기업의 진정한 협력 및 상생을 목적으로 한국 TNG사업협동조합이 설립 되었다.

조합의 중점사업으로는 연 1회 100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교류하는 ‘밥먹자 중기야’ 컨퍼런스 등 월 1회 정보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100명 규모의 정기 세미나, 조합원간 공동구매 및 공동 프로젝트 진행, 스타트업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 글로벌 진출 협력 활동 등이다.

한편, 만장일치로 조합 이사장으로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가 선출되었다. 이 외 이사진 7명과 감사 1명이 선출되었다.

김범진 대표는 지난 4월 국내최초 이업종의 중소기업 대표 1000명을 초대하여 협력 및 상생을 논하는 컨퍼런스 ‘밥먹자 중기야’를 개최하는 등 업계의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김 대표는 “한국 TNG 사업협동조합은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이 모인 조합이기 때문에, 협력과 상생의 범위가 무궁무진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생적인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예산 증액

내년정책자금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24일 내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예산을 3조 5100억원으로 확정, 수출과 고용창출 및 시설투자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올해 연초 예산 3조 260억원에 비해 내년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약 16%가량 증가한 3조 5100억원으로 중진공에서는 수출, 고용창출, 시설투자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기업평가지표에 고용창출과 수출실적 항목을 신설하여 고용창출 수출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의 신규고용을 촉진하기 위해서 정책자금 대출업체 중 신규 고용창출을 하는 중소기업은 고용인원 1명당 0.1%~0.2%포인트까지 1년간 금리를 우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내수기업이 수출실적을 창출, 수출기업이 높은 수출실적을 달성할 경우 내년 하반기부터는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우대할 방침이다. 특히 ‘데스밸리 영역’에 걸려있는 업력 3~7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창업자금 대출 상환기관을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도록 한다.

재창업자금의 경우에는 재기하는 기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상시접수로 변경하여 운영, 운전자금 지원획수 제한 역시 완화된다.

그 외 지원사업간 연계를 통한 성과 촉진을 위한 글로벌 진출, 고용찰출, 연구개발 수행 기업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한 패키지형 자금을 신설 및 확대하게 된다.

정책자금에 대한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 자가진단 및 상담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는 중소기업 통합 콜센터로 하면 된다고 한다.

중소기업 동반성장 자문단 발족식, 크리스마스의 선물 같은 역할 기대한다.

크리스마스선물과같은역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24일 ‘중소기업 동반성장 자문단’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은 항만 내의 중소기업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법률, 세무, 기술, 항만운영 등 4개 분야로 총 10명의 전문인력들로 구성되었으며 공사는 중소기업의 민원 신청을 받아서 애로사항들을 청취하며 자문단 전문인력을 파견하는 등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동반성장혁신허브인 광양시, POSCO, 광양상공회의소등과 함께 배후단지 중소기업의 산업혁신활동에 참여하여 배후단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전문 지식 전달에도 노력할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혔다.

2015년 동반성장 혁신허브에 참여하고 있는 배후단지 입주기업 성화산업㈜의 경우에는 산업혁신활동으로 2시간여의 생산공정 단축 등을 통하여 연간 10억 7,000만원의 증산효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공사는 2016년 동반성장혁신허브와 동반성장자문단의 협업을 본격화시켜서 광양항 배후단지 중소기업들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선원표 사장은 발족식을 통하여 “크리스마스 이브에 중소기업을 위한 동반성장자문단이 발족하여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반성장 자문단이 배후단지 중소기업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보는 등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동반성장 이행헌장 공표 등을 통하여 중소기업을 위한 동반성장에 강한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