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소기업과 중소상인 지원시책 발표

광주시

광주시는 내년까지 100개 강소기업을 선정하는 등과 같은 중소기업과 중소상인 지원시책을 7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30개, 내년까지 10개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자금 및 종합경영진단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 전했다.

중소상인을 위해서 3월까지 ‘1913송정역시장’을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곳으로 만들 것이며 야시장으로 남광주시장, 남광주 해뜨는 시장에 조성하여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과 연계하여 활성화한다. 또한 서구 매월동에는 76억원을 투자하여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가 건립된다 밝혔다.

특히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하여 자금 및 보증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하여 229억원 증액한 5천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 출연기관이 참여하는 연합기술 지주회사를 3월까지 설립, 특허기술 창업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시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인큐베이팅실, 전시체험관, 교육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사회적경제 지원 센터를 설립하여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와 그에 따른 조언의 역할을 맡길 것이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체질강화를 위해서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활력을 찾아야한다. 따라서 역동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코트라, CES2016 한국관 구성 IT중소기업 35개사의 제품 선보인다.

CES2016

코트라(KOTRA)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CES 2016’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국내 우수 IT중소기업 35개사와 함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CES는 전세계 150개국의 3600여 개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하였으며 관람객 수만 약 16만명이 넘는 등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라고 하며 전시회에서는 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사물인터넷(IoT), 자동차 전자제품, 스마트홈, 웨어러블 등 최첨단 제품들을 출품하였다.

이번 한국관에는 처음 참여하는 기업에서 다기능 모바일 충전 스테이션 ‘미스터 에브리싱’을 선보이고 IT분야 영향력이 있는 상 중 하나인 CES 포터블 파워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이 밖에도 휴대용 무선충전기, 휴대용 사진 인화기 등 기술력으로 무장한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코트라는 한국관 참가 기업들이 내실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월마트, 아마존, 뉴에그, 타겟, 코스트코 등 미국 400여개의 주요 도소매 유통기업들을 한국관에 초청하고 참가 기업들과의 1 대 1 상담을 주선했다.

특히 뉴에그는 북미 최대의 IT전자상거래 소매업체로 8일 ‘뉴에그 데이’로 지정하여 한국관에 구매 총괄담당자 3명을 종일 파견, 한국관 참가 기업들과 제품의 소싱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구매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권오석 코트라 로스엔젤레스무역관장은 “이번 CES에는 중국 기업들의 성장세와 일본 기업들의 부활 노력 등으로 기술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고 현지의 상황을 설명하며 유력 바이어들을 한국관으로 초청하는 등 참가한 기업들과의 맞춤형 비즈매칭 등을 적극 지원하여 국내 기업들이 미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맞이 중소기업 특별지원, 은행권에서 43억원 가량 푼다.

설맞이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은행권에서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명절이 되면 다양한 지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경색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지원에 나서는 것이라고 은행권은 설명했다.

신한, 우리, KB국민, KEB하나, NH농협, IBK기업, KDB산업은행 등에서 이달 총 43억 1천억원 규모의 설 특별 자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금융권은 7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경우 신규대출 2조원과 기한연기 1조언 등 3조원을 지원하고 특별우대 금리 0.2%포인트를 포함한 최대 1.3%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이 기간동안 적용해 준다고 전했다.

IBK기업은행에서는 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신규대출 3조원, 만기연장 4조원 등 7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며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마다 3억원까지 지원, 할인어음이나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에는 특별히 0.3%포인트 내에서 감면해준다고 한다.

KB국민은행도 신규대출 3조원, 만기연장 6조원 등 총 9조원을 지원하며, 신규나 만기연장 여신에 대하여는 최대 1.0%포인트 이내의 우대금리를 제공할 방침이라 전했다.

KEB하나은행은 11일부터 2월 24일까지 신규대출 2조 8천억원, 만기연장 3조 2천억원 등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총 6조원을 공급, 금리는 최대 1.23% 포인트를 우대하고 비슷한 기간 KDB산업은행도 중소기업에 총 1조 1천억워느이 지원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외 우리은행은 신규대출 3조원, 만기연장 5조원 등 8조원을 지원, 신한은행은 설 금융지원 규모를 예년보다 2조 5천억원 늘리고 업체당 10억원 범위에서 총 9조원을 공급한다.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명절이 되면 직원 상여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커지기 때문에 경색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지원을 하는 것”이라고 이번 지원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신한은행, 설맞이 중소기업 금융지원 8일부터 실시된다.

신한은행 금융지원

신한은행이 6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8일부터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방안으로는 설을 맞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다수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이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업체당 10억언 이내로 총 9조원 가량의 규모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매년 설 명절에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시행한 바 있으며 최근 국제유가의 하락과 미국 금리 인상등으로 글로벌 경제 리스크 잠재 및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위축되어 있는 내수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따라서 예년 보다 2조 5000억원이 확대되어 총 9조원의 금융지원을 중소기업에게 할 것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자금지원은 신규자금 지원, 기존 대출금의 분할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규 및 만기 연장 시 최고 1.2%의 대출금리 감면도 가능하며, 또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하여 대출심사가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자금애로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원 제도를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계시장진출전략 설명회를 통한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발표

해외시장진출설명회

올해에는 미국과 중국 즉 G2에 대한 공략이 중요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으며, 신흥시장의 경우 제조, 판매, 연구개발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5일 코엑스에서 ‘2016 세계시장진출전략 설명회’를 가지고 올해 주요 수출유망 지역을 분석하고 해외진출 기회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으며 최근 수출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기업 관계자가 5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수출에 대한 관심이 꺼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설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계 교역 둔화의 원인에 대한 분석, 주요 권역별 시장에 대한 전망 및 진출에 대한 전략 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소비시장으로는 G2가 꼽혔다.

정구현 KAIST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최근 세계교역의 둔화원인으로 원자재 가격하락과 신흥국 경기부진 등을 지적하였으며, “우리 경제를 서비스, 온라인, 지식기반 경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트라 북미지역 본부장은 현재 미국시장이 저유가, 고용시장 개선 등으로 인하여 회복세를 보인다며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회하는 3%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트라 중국지역 본부장 역시 중국시장이 소득수준 향상과 도시화 진전, 내수중심의 성장패러다임 전환 등으로 인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럽은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등을 통한 소비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되며 아세안 시장도 중산층 인구 증가로 인하여 고가 소비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중동과 러시아 등 산유국 외에도 제조업 기반이 약한 신흥국에서 제조업 육성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러시아에서는 ‘2015 경제위기 대응계획’을 통하여 제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인도의 경우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을 통해 중국에 대체하는 세게 제조업 중심지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이란, 쿠바 등 경제제재 해제시장, 미국 경기회복의 직접적인 수혜국인 멕시코시장, EU 기금으로 추진되는 동유럽 프로젝트 시장,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출범으로 확대되는 아시아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시장, 아세안 한류 시장 등도 주목해야 할 시장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과거와 같은 단순 상품 수출에서 벗어나서 국내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제조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하여 제조, 판매, 연구개발 등 제조업 가치사슬의 모든 분야에 걸쳐서 협력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이관섭 산업부 제 1차관은 “올해도 중국의 성장 둔화와 저유가,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신흥국 경기 둔화 등으로 수출 여건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정상 외교를 통해 구축된 협력관계와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활용하여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고 소비재 등 유망품목을 새로운 수출품목을 육성, 주력산업의 경쟁력은 높이기 위한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면 현재의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소기업 제품, 공공조달시장 수월하게 진입가능하다.

공공조달시장참여확대

앞으로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시장에 조금 더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5일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법률’ 즉 판로지원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통과되었다고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개정안에는 신기술제품이나 성능인증 제품 등 중소기업 기술개발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비율 달성이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따라서 공공기관에서는 중소기업 물품 구매액의 약 10% 이상에 해당하는 연간 기술개발제품 구매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중소기업청은 이러한 계획서 등을 종합하여 5월까지 국무회의를 통하여 보고 및 공표할 방침이라 전했다.

한편, 정부는 현재 기술개발 제품의 구매 촉진을 위하여 13종 기술개발인증, 5,400여개의 기술개발제품을 지정 및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하여 공공기관의 연간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이 2014년 대비하여 4조원 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요한 초기시장 역할을 하는 정부조달시장에서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술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의욕을 더욱 북돋을 것”으로 예상했다.

울산시, 유망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지원을 진행한다.

중소기업

올해 울산시는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지원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하여 울산시는 14개의 금융기관과 함께 1500억원 규모의 융자자금을 조성하고 이 가운데 1000억원 가량을 상반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특화산업 해당업체와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가족진화기업 등을 우대 지원하고 유망 중소기업들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지역 내 주력산업의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예상되어 경영안정자금을 전년도보다 500억원을 확대 조성하여 유망 중소기업을 먼저 살리는 방법으로 대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업체당 지원한도액을 경제규모 확대 및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하여 4억원으로 확대하며, 100만불 이상 직수출실직이 있을 경우에는 5억원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대상기업 역시 제조업체 위주에서 무역업 및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산업 해당업체까지 확대된다.

융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며 업체별로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중 일부 즉 3%이내를 2년간 지원한다. 이자차액보전율도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인한 시중 대출금리 하락을 반영하여 최고 3%까지로 인하한다.

올해 울산시는 경영안정자금 규모 확대 외에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등 지역에 각각 관내 경영자금을 100억원, 30억원, 100억원, 350억원 등으로 추가 조성하여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혜택을 확대한다.

한편, 신청서 접수는 융자신청서, 자금사용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15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 1층 울산시 기업민원처리센터에 접수해야 한다. 또한 2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접수는 별도 공고를 통하여 3월 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제주도, 중소기업 대출이자 부담완화를 위하여 대출금리추가 인하 발표

중소기업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17개 협약금융기관과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부담 완화를 위하여 지난해 7월 체결한 협약최고대출금리에 이어서 다시 0.1% 추가 인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하여 정책자금 지원 목적에 부합하도록 협약금융기관의 협조를 얻어 이루어 졌다고 전했으며 지난달 30일 201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융자신청은 연중 수시로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은 제주신용보증재단으로 ‘경영안정지원자금’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도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인상된다해도 영세한 지역업체의 경영환경을 고려하여 올해 말까지 인하된 금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추천에는 총 1만 3758건, 6645억원으로 이중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이 18건, 234억원, 경영안정지원자금 1만3740건, 6411억원이 투입딘 바 있다.

특허청, 지식재산 기반으로 강소기업 육성 전략 펼친다.

특허청 중소기업육성사업전략

특허청에서는 지식재산 기반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6년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예산 규모는 총 128억원이며 특허청에서는 100여개의 신규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3년동안 특허기술 동향조사와 개발기술의 국내·외 특허권 획득,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지식재산경영 전략 컨설팅 등 지식재산과 관련된 지원을 종합적으로 받으며 지역지식재산센터에 상주하는 전물 컨설턴트가 수시로 컨설팅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광역지자체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별 유망 중소기업을 지식재반 기반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프로젝트로 전국 16곳에 위치한 지역별 지식재산센터에서 사업이 진행될 방침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그간 실시한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하여 특허분쟁을 극복, 매출이 급증한 기업이 다수 있다”고 설명하며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4일부터 2월 3일까지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중소기업 정책자금 접수 시작

중소기업지원자금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4일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접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올 해 정책자금 규모는 지난해 비해 16% 증가하여 3조 5천 100억원이며 충북북부지부에는 900억원의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이는 자금 소진이 될 때까지 매월 초 접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올해 정책자금의 주요 특징으로는 내수부진, 청년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수출기업과 고용창출 기업에 우선 지원되며, 중소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한 시설자금의 금리도 인하되고 신용대출 기간도 6년까지 확대 될 방침이다.

중소기업들이 대출기간이 짧아 원금 상환에 애로가 있었던 운전자금도 기간을 5년까지 변경되고 대출금리는 자금별 기준금리 2.52~3.57%가 적용된다.

또한 매출액 500억언 이상인 중견기업도 올 해부터는 매출액 제한이 없어지면서 자본 총계 300억원 이상의 기업만 제외된다.

중북북부지부는 지난해 967억원의 대출 중 75%를 신용대출로 융자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석유화학과 저선, 철강업종 등이 어려울 것이라 전망되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과 담보애로 등을 감안하여 신용대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따라서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들 중 은행 대출이 힘든 업체들이 많은 신청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한편, 정책자금 신청 및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융자신청 기본요건 자가진단을 수행한 후에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와 사전상담을 거쳐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