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공동체 12월 31일 공식적으로 출범되었다.

지난 11월 22일 말레이시아 수도에서 열린 제 27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올해 말 아세안 공동체 공식 출범을 알린 바있다.

2015 아세안 공동체 출범을 선포한 ‘쿠알라룸푸르 선언’에서는 아세안 정상들은 앞으로 나아가자(ASEAN 2025 : Fofging Ahead Together)라는 제목으로 앞으로 10년간 아세안 공동체 발전 방향과 이행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아세안은 ‘하나의 비전, 하나의 정체성, 하나의 공동체’를 모토로 거의 반세기에 걸친 통합노력으로 ‘아세안 공동체’ 출범을 알리게 되었다.

따라서 아세안 공동체는 6억 3천만 명으로 세계 3위의 위치에 있으며 국내 총생산(GDP)가 2.7조 달러로 세계 7위에 해당하고 있은 거대 단일시장이며 단일 생산기지가 된다

아세안 경제 공동체 출범으로 세계 경제와의 통합을 추진하며 지구촌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아세안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세계적인 불황 속에 5~6%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하였으며 주요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은 아세안 공동체 출범과 함께 블루오션을 활용할 공간과 기회가 생겨났으며 아세안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관광지로 유명하다. 또한 아세안은 한국의 제 2의 해외 투자지역이며 같은 해 해외직접투자가 1천 360억 달러를 역내 유치함에 따라 중국을 넘어선 세계 최대 투자 유치 지역으로 새로운 ‘아시아의 공장’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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