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한국비즈포럼

기보・신보, 부산・경남은행 업무협약 통한 기술이전 연계 기술금융 활성화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이 부산은행・경남은행과 5일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이전 연계 기술금융을 활성화하고 협약보험을 출시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전까지 기보와 거래하였던 기업들에게만 ‘기술이전 매칭시스템’을 통한 공공 연구개발(R&D) 기술을 제공받았으나,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거래하고 있는 기업도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공공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두 은행은 기술수요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기술이 필요한 기업들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업의 […]

TPP정식서명 보고서, TPP 발효되면 국내 GDP와 수출 감소할 것으로 전망

한국무역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가 발효될 경우 장기적으로 한국 수출이 1.0% 가량 감소하며 국내총생산 역시 0.3%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국내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TPP 회원국의 정식 서명이 이루어진 직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TPP정식서명’ 보고서를 발표하고 TPP 발효 이후 국내 경제에 대한 전망을 전했다. 보고서에서는 TPP 발효에 대한 해외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금융, 업체들 발목 잡았다?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정책 중 하나인 정책금융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방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장우현, 양용현 연구위원과 명지대 우석진 교수가 참여하여 3일 발표하였다. 이들은 10인 이상을 고용하는 광업 또는 제조업 사업체 중에서 2009년 정책금융을 지원받은 24,599개 업체를 대상으로 2년 후인 2011년의 부가가치 창출액을 분석한 […]

세계 각국 통화완화 정책,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할 것인가?

작년 미국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일본 중앙은행(BOJ)가 마이너스 금리를 발표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통화완화 정책에 나서기 시작했다. 따라서 한국은행에서도 이런 분위기에 맞추어야 할지 고민하는 분위기이다. 1일 한국은행에서 ‘2015년 12월 국제수지(잠정)’을 발표하고 지난해 경상수지가 전년 대비 25.6% 증가함에 따라 흑자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경상수지는 1059억 6000만 달러로 1000억 달러를 넘긴 것을 통계작성을 시작한 이례로 최초다. 이렇게 […]

IBK시스템, 한국수출입은행 ‘신 엑심’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 착수

IBK 시스템이 2일 한국수출입은행 신 엑심(EXIM) 정보시스템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IBK 시스템이 주 사업자로 2016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17개월동안 대우정보시스템과 함께 여신, 고객, 남북, 경협, 재무, 자금 등의 계정계 업무와 경영지원 업무, 정보계 업무 및 채널계 업무를 범위로 하는 약 300억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구축사업은 총 개발기간이 17개월으로 상세설계가 4개월, […]

중소기업중앙회, 신년 간담회 통해 적합업종 법제화 최우선으로 추진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간담회에서 적합업종 법제화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기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일 ‘2016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적합업종 법제화의 내용이 담긴 17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하여 설명했다. 2006년에 중소기업 사업영역 보호를 위해 고유업종 제도가 폐지 되어 대기업들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영역에 빠르게 침투하게 되었으며, 2011년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가 도입에도 불구하고 민간자율규범이라는 한계로 인해 […]

정부, 이란 시장 수출 63억 확대 등 이란 수출 박차를 가한다.

최근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가 해제됨에 따라서 정부가 이란 시장에 대한 수출을 63억달러까지 확대하고 내 현 3배 수준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1일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주재로 해양수산부, 미래부, 보건복지부, 농립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란 시장 진출 성과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란에서 29일 개최될 예정인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를 국내 기업들의 수출확대로 연결할 수 있도록 […]

금융감독원, 기촉법 대신하는 기업구조조정 업무 운영협약 실행

지난해 말 실효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을 대신하는 ‘채권금융기관의 기업구조조정업무 운영협약’이 2월 1일부터 시행된다. 운영협약은 협약 제정 태스트포스 및 추진위원회에서 시행하며 기촉법의 공백을 메꾸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현재 가입률을 89.3%로 자산운용사를 제외한 금융권의 가입률은 100%에 달한다. 대상기관은 은행, 저축은행, 여신전문업체, 생명보험회사, 손해보험회사, 증권회사, 보증기관 등이며, 자산운용사는 59개 업체가 가입하였다. 금융감독원에서는 19~29일 중에 각 금융협회를 중심으로 소속 금융기관에 대한 협약 […]

산업부, TPP 로드맵 추진 등 TPP가입 적극 검토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국내 기업의 수출화를 위하여 TPP로드맵 추진 등 앞으로 TPP가입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총 26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7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의사를 전했다. 이 날 자문위원회는 안세영 위원장 등 자문위원 26명이 참석하여 TPP 최근 동향 및 향후 대응방안과 세계무역기구/도하개발아젠다 협상 성과와 전망, 전면적 자유무역협정(FTA)이행 […]

일본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0.1%와 추가 부양 결정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은 올해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부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1%에 그쳤으며 BOJ의 통화정책 목표인 2%에 크게 미달한 수치를 보였다. 따라서 2% 근원 소비자물가 달성 예상 시기는 2017회계연도 상반기로 더욱 늦춰졌으며 2% 물가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이런 부양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필요 시에는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