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한국비즈포럼

중소기업계, 노동개혁 양대지침 기본적으로 공감

중소기업계에서는 최근 제정된 취업규칙, 공정인사 양대 지침에 대하여 다소 아쉽다는 입장을 보였다. 22일 중소기업 중앙회는 논평을 통하여 이번 취업규칙과 공정인사 양대지침에 대하여 아쉽다고 설명하며 기업경쟁력 확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경제를 활성화 하려는 정부의 기본 인식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것으로 입장을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에서 경직된 법 제도를 완화하는 것을 지속해서 요구해 왔었으며 1차 노동시장의 여유자원을 확보하고 […]

한국중부발전, 동반성장 1+2 제도 중소기업 판로 개척지원

한국중부발전에서 지난해 발전공기업 최초로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하여 ‘발전소 경상정비시장 동반성장 1+2 제도’를 통해 10개 중소기업이 266억원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제도는 연간 10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경상경비 시장에 도입되어 대기업이 단독으로 진행하던 경상정비공사에 공개입찰과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중소기업 2개사 이상이 포함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의무화하여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해 준다. […]

광주은행 – 삼성전자 거래 중인 중소기업 특별지원 방안 마련

JB금융그룹 광주은행에서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생산라인 해외 이전과 관련하여 22일 거래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 금융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광주은행은 36개 삼성전자 거래기업에 대하여 유동성 관리를 위한 만기연장, 거래규모 및 신용등급에 따른 신규자금 지원, 정책자금 지원, 이차보전, 금리우대 등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에서 느끼고 있는 금융애로 사항에 대하여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

ISA 본격시행 앞둔 은행들의 자산관리 고객 유치 경쟁

22일 은행권에서는 올 3월로 예정된 개인자산종합관리계좌(ISA)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선 고객 유치에 시중은행들의 경쟁이 뜨겁다고 전했다. 특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 고객층을 넓히는 등 서비스 채널까지 확장하고 있다. 작년 7월 신한금융그룹에서는 ‘준자산가’로 분류되는 고객에게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 ‘신한PWM라운지’를 16곳 개장하였으며 이 PWM센터는 기존 자산 3억원 이상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나 라운지 개장으로 자산 1억원 이상 고객도 이용할 […]

금융권, 중금리 대출 활성화 방안 이달 중 발표

22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에서 보증보험을 활용한 대출시장과 은행과 저축은행의 연계 영업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중금리 대출 활성화 방안을 이달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가계 신용대출은 연 3~5%대의 은행권 대출, 연 15~34.9%의 제 2금융권 및 대부업체 대출로 되어 있어 연 10%대의 대출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신용등급이 조금만 하락하여도 바로 초고금리 대출을 해야 […]

중기중앙회 강원본부, 홈앤쇼핑 입점 업체 신청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21일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는 지원으로 TV홈쇼핑 ‘홈앤쇼핑’ 입점 업체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쇼핑 입점은 지난해에 이어 7개 업체를 선정하고 입점비용은 강원도가 1000만원, 중기중앙회가 1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따라서 입점업체에서는 판매액에 대한 수수료 8%만 부담하면 된다. 홈쇼핑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강원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모집기간은 이달 22~29일까지이고 절차는 현지실사, 서류심사 […]

해양수산부, 수산관련 벤처기업 5억원 범위에서 융자 제공

21일 해양수산부에서 우수 수산 벤처기업에게 최대 5억원 범위에서 융자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해수부에서는 우수한 수산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나 어업법인들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 범위에서 3% 저리로 융자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산 연관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벤처기업과 특허 등록자 등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자금으로는 수산 연관분야의 연구나 개발 결과물을 세제품으로 […]

한국은행, 외환보유액 부족하다는 지적에 보유자산의 유동성과 안정성 문제 없다 대응

최근 국내 외환보유액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하여 한국은행에서는 21일 현재 외환보유액이 충분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보유자산의 유동성과 안전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대응했다. 한국경제연구원과 일본 닛케이 신문에서는 국내 외환보유액이 위기에 대처하는데 충분하지 않으며 외환보유액을 구성하고 있는 외화자산의 유동성이 부족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21일 한은에서는 일각의 지적에 대하여 외환보유액으로 운용하는 모든 채권이 신용도가 우수한 우량 채권이기 때문에 위기상황에서도 […]

바클레이즈 은행, 한국사업 39년만에 철수

영국계 투자은행인 바클레이즈 은행이 한국사업을 시작한지 39년만에 서울에 있는 은행과 증권 지점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20일 1천명이 넘는 규모의 감원을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되었으며, 21일 전반적인 비용단축과 구조조정의 하나로 한국과 대만 등의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철수하고 주요국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당시 안토니 젠킨스 최고경영자가 향후 3년간 IB부문에서 7천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힌 […]

관세청, 통관애로 해소로 400억원 넘게 절감

관세청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수출기업들이 해외통관 시 발생한 통관애로를 지난해 401건을 해결하여 통관비용 및 관세 등 400억원 넘게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15년 해외통관애로 해소 현황’에 따르면 통관애로는 현재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를 해결한 사례 역시 꾸준히 증가하여 작년의 경우 401건을 해결했다고 조사되었다. 또한 이를 통하여 통관비용 및 관세 등에서 472억원을 절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