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엔젤투자포럼으로 투자 확대

57cf2065-0459-4e6d-965b-92a67d39ab1f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30일 라온제나 호텔에서 ‘2015 대경엔젤투자포럼’을 개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포럼은 지역 내 벤처 및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과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이다.

대견엔젤투자포럼은 12년부터 현재까지 총 6회 진행된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는 투자유치 희망기업과 창업 및 벤처기업,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가부터 중소·중견 기업에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벤처 투자 전문가들의 투자설명회를 통하여 우수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기업 5개사를 발굴하고 1:1 투자 멘토링과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외 투자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체 참여한 기업의 1:1 투자유치 전략 상담을 제공하며 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 된다고 전했다.

전문특강 프로그램도 진행 된다고 한다. ‘벤처창업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고영하 엔젤투하 협회장이 창업 특강을 가질 계획이며, 지역 대학생 및 창업자의 분위기 조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한국증권 결제원 같은 전문가들이 모여 상장제도, 주식발행 등 증권 실무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운영한다.

한수원,중소•벤처기업 기술이전으로 동반성장 지속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2일 서울 삼성동 서울사무소에서 9개의 중소·벤처기업에 기술이전 협약식을 갖고 유망기술 이전을 통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한수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보유중인 특허기술 중 16개의 우수기술을 발굴하여 인터넷에 공개, 희망기업을 모집했다. 현재 ‘소구경배관 초음파 검사 기술’ 등 5개 기술을 9개 기업에 이전하기로 결정되었다고 전해졌다.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들은 향후 600억원 이상 수익을 창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수원

데이터 및 기술 노하우가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된 이번 행사 이 후, 한수원은 창조경제와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정부 3.0’을 더욱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최근 7년간,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한수원에서는 118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1800억 원의 연구개발품을 우선 구매했다. 또 기술 및 자금지원을 위해 1100억 원대로 대출금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 외 중견사원 교류, 퇴직 전문가 중소기업 재취업 프로그램, 중소기업의 기술·경영상 문제해결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등 19개 업체 대표와 한수원 조석 사장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기술개발, 사업화 과정의 어려움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창의적 사업가 크라우드 펀딩으로 자금조달가능

내년 1월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가가 크라우드 펀딩을 이용한 자금조달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초기 벤처기업이 중개업자를 통해 다수 투자자로부터 사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최근 보상형 방식의 펀딩만 가능했지만 내년 1월부터는 증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투자형이 본격 도입되어 스타트업의 경우 7억원 이상을 조달할 수 있다.

지난 7월 크라우드펀딩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이 본격 도입될 예정이라고 21일 금융위원회가 밝혔다.
금융당국은 이달 29일 설명회를 개최, 11월부터 대략 10곳 정도를 업체로 등록하고 영업할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은 증권 발행기업이 펀딩 업체가 만든 포털사이트에 사업계획서 등의 자료를 올려 투자자를 유치하는 방식이다. 또한 투자자는 문의사항을 댓글로 남겨 발행기업과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그러나 모집 금액이 계획의 80%가 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증권 발행이 취소된다. 하지만 증권발행을 통해 투자자 모집에 성공한 기업은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최대 7억원정도의 자금을 투자 받을 수 있으며, 정부의 성장사다리펀드를 연계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기업에 한해 공적자금인 성장사다리 펀드를 추가 지원을 받게 되면 추가적인 자본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성장사다리 펀드는 올 연말까지 얼마나 지원할지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뜨거운 열기의 청년창업, 3년 넘기기도 힘들어

최근 정부와 각 시도에서 청년창업을 돕는 인프라 지원, 컨설팅 서비스, 금전적 지원 정책이 많이 나오고 있다.
금전적 지원은 정부의 벤처·창업지원 예산에 포함, 올해 전체 예산 1조 9115억원 가운데 1100억원이 청년전용창업자금으로 지원되고 있다. 이 자금은 기업당 1억 원 이내 2.7% 고정금리로 5년간 융자를 받을 수 있다. 9월 말까지 1323개 업체가 선정되었고 1007억원이 지급되었다. 인프라 지원과 컨설팅 서비스는 각 시도별 청년창업센터에서 지원한다.

정부와 각 시도, 대학 등에서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책이 많이 생겨나면서 청년창업에 대한 열기 또한 늘었지만, 그만큼 생존율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30대 미만 대표자 기업의 창업 생존률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떨어지며 실제로 10곳 가운데 2곳도 생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다양한 지원책으로 청년창업가의 초기 진입은 수월해 졌으나 대부분이 1~2년 기업에 창업자금이 지원되며, 이 후 자금 조달은 힘든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대 청년창업가 뿐만 아니라 기준이 30대 40대 까지 되어 있어 20대 창업가는 경험이나 나이에서 밀리기도 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어렵게 서류심사가 통과되면 학벌로 면전에서 무시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aT, 농식품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는 정부3.0 서비스 정부 운영취지에 맞춰 농식품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출제도 개선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전액신용대출 가능 신용등급을 기존 등급에서 한 단계 하향 조정하였고, 대출가능 금액 5억원 한도로 확대하였다. 또한 부분 신용대출 신용한도도 일부 상향 조정하였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에 대한 담보비율을 적용하는 경우, aT지역본부장의 재량권 비율도 상향조정 되었다. 이는 각 지역별 농식품 업체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금지원 확대를 위한 것이다. 또 aT지역본부장의 판단 하에 대출이 불가능했던 기업의 신용등급을 완화하여 대출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aT김재수사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우수 농식품 중소업체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농업부분 정책자금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경기 중소기업 우수상품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협력재단 제공

경기도중소기업센터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20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 중소기업 우수상품 설명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유통 채널 별 입점관련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경기도청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주방생활잡화를 제조하는 15개 중소기업들이 참여하여 국내 16개 유통 대기업 MD를 1:1 상담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제품 소개 등을 통해 유통 대기업이 우수상품으로 주방용품 5개와 생활잡화 10개를 선정하였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상품개발 역량제고를 위한 아카데미도 열렸다. 아카데미에서는 ‘편의점 히트상품 개발전략 및 성공사례'(코리아세븐_세븐일레븐), ‘상품디자인의 중요성& 뉴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홈플러스) 강의가 진행되었다.

손익분기점의 개념과 계산 및 활용

손익분기점(BEP)의 계산은 사업계획의 기본인 목표설정에 중요한 요소이다.

손익분기점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의 개념

– 손익분기란 이익도 손실도 없는 것으로 총 비용과 총 수익이 일치하는 점을 말한다.

손익분기점의 전제조건
– 모든 비용을 고정비용과 변동비용으로 나누어야 한다.

고정비용 : 매출액이나 산출량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하게 소요되는 비용
변동비용 : 매출액이나 산출량에 따라 비례하게 소요되는 비용

 

손익분기점의 계산

– 손익분기점 매출액=고정비/(1-변동비/매출액)

사례 예시)
과일 도매점을 운영하는 김 사장은 이번 달에 과일 500박스를 팔았지만 백만 원이 넘는 적자를 보았다. 사실 최근 몇 달 동안 계속 손실을 보고 있어 사업을 포기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김 사장은 고민 끝에 회사에서 회계 업무를 보고 있는 아들 김분석에게 컨설팅을 받아보기로 했다. 김분석은 다음과 같은 자료를 이용하여 우선 손익분기점 매출액을 산출해 보기로 했다.

– 과일 판매 가격 10,000원/1상자
– 농장에서 과일 구매가격 5,000원/1상자
– 포장비 1,500원/1상자
– 건물 임차료 1,000,000원/월
– 직원 인건비 1,500,000원/월
– 전기료 150,000원/월
– 기타 비용 200,000원/월

이번 달 매출액이 5,000,000원(10,000원*500박스)

김분석은 손익분기점 매출액을 계산해 보니 아래와 같았다.

1: 3,250,000원(변동비)/5,000,000원(매출액) = 0.65

2 : 1-0.65 = 0.35

3: 2,850,000원(고정비)/0.35 = 8,142,857원

김분석이 계산한 손익분기점 매출액은 8,142,857원 이다.

현재의 비용 구조에서는 815상자(8,142,857원/10,000원)를 팔아야 겨우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손익분기점의 활용

손익분기점계산

 손익분기점 계산은 사업을 시작한 후에(또는 판매가 일어난 후에) 계산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사업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 추정매출액을 산출해 손익분기점을 안다면 더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다.

또한 고정비는 한번 정해지면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초기 사업계획단계부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하여

 

비즈니스 모델이란?

 

하나의 조직이 어떻게 가치를 포착하고 창조하고 전파하는지 그 방법을 논리적으로 설명한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들이 비즈니스 모델의 정확한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같은 출발 지점에서 논의가 진전될 수 있으며, 아젠다 역시 혼돈 없이 정해갈 수 있다. 이해하지 않고서는 바꿀 수도 없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려면 우선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무엇인 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

지금부터 설명하는 개념은 전 세계적으로 실무에 적용돼 검증된 것이자 IBM, 에릭슨, 딜로이트, 캐나다 정부 등 많은 조직에서 활용되고 있다. 

9_building_model

1. Customer Segments(고객 세그먼트)

고객 세그먼트는 기업이 제각기 얼마나 상이한 유형의 사람들 혹은 조직을 겨냥하는지를 규정한다. 예를 들어 매스마켓, 틈새시장 등이 있다.

 

2. Value Propositions(가치 제안)

특정한 고객 세그먼트가 필요로 하는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상품이나 서비스의 조합이 바로 밸류 프로포지션이다. 애플의 아이폰3gs의 발매 때 고객에게 전달한 새로움과 퍼포먼스를 예로 들 수 있다. 혹은 가격이나 디자인을 강조할 수도 있겠다.

 

3. Channels(채널)

기업이 고객 세그먼트에게 가치를 제안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전달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커뮤니케이션, 물류, 판매 채널 등 기업과 고객의 인터페이스 전반이 바로 채널이다.

 

4. Customer Relationships(고객관계)

특정한 고객 세그먼트와 어떤 형태의 관계를 맺을 것인가를 의미한다. 기업은 각 고객 세그먼트와 어떤 형태의 관계를 수립하고 싶은지 명확히 해야한다.

 

5. Revenue Streams(수익원)

수익원은 기업이 각 고객 세그먼트로부터 창출하는 현금을 의미한다.(수입에서 비용을 공제한 것이 수익Revenue이다) 수익원을 창출하는 방법에는 크게 물품 판매,대여료, 라이센싱 등이 있다.

 

6. Key Resources(핵심자원)

핵심자원은 비즈니스를 원활히 진행하는데 가장 필요한 중요 자산을 말한다. 예를 들면 물적 자원, 지적 자산, 인적 자원 등이 있다.

 

7. Key Activities(핵심활동)

기업이 비즈니스를 제대로 영위해나가기 위해서 꼭 해야 하는 중요한 일들을 말한다. 모든 비즈니스 모델은 수많은 핵심활동을 필요로 한다. 생산, 플랫폼/네트워크 등 앞서 말한 요소들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것들을 말한다.

 

8. Key Partnerships(핵심 파트너십)

비즈니스 모델을 원활히 작동시켜줄 수 있는 공급자ㅡ파트너 간의 네트워크를 말한다. 기업들은 비즈니스 모델을 최적화하거나 리스크를 줄이거나 자원을 얻기 위해 서로 연합한다.

 

9. Cost Structure(비용구조)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는데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의미한다. 핵심자원, 핵심활동, 핵심파트너십 등을 정의하고 나면 비용구조를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결론

이러한 활동은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사업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도식화해보는 연습이 필요한 이유는 실제 비즈니스를 어떻게 진행할 지, 어떤 부분에 혁신이 필요한 지 등을 검토하고 보완하기 위해서이다.

리얼옵션 전략

재무관리 혹은 투자론을 들어보았다면 옵션이란 용어를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옵션이란 지정된 날짜 전에 지정된 가격으로 특정한 자산을 구매해야 할 의무는 없지만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을 말한다.
옵션은 행사가격이 낮을수록 그리고 만료까지 기간이 길수록 옵션가치가 커진다.
또한 불확실성의 정도가 커질수록 옵션가치도 커지게 된다.

리얼옵션전략

지금까지 기업들은 불확실성을 피하거나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과정에서 불확실성을 수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추세이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리얼옵션 전략이다.

리얼옵션은 환경이 바뀌고 새로운 정보가 주어졌을 때 해당 시기에 알게 된 정보를 더해 다시 새로운 의사결정을 내리는 전략을 말한다.

Capital One Bank의 리얼옵션 전략

1987년 미국에는 약 400개의 은행들이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있었는데 상위 10개 은행들이 총 시장의 43%를 차지하고 있었다.
당시 신용카드 사업은 일반 은행들보다 3배 정도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사업으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후발주자였던 Capital One Bank는 큰 성공을 거둔다.
기존 은행들은 신용등급에 중점을 두고 카드 발급 여부를 결정했다. 그러다보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사람들에게는 신용카드를 발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Capital One Bank는 이 사람들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한도를 아주 낮게 책정한다.
그 후 제 때 금액을 갚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구분해나가며 시장을 확장해나간다.

이들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한다는 것은 굉장히 큰 불확실성을 가진다.
그런데 리얼옵션에 의하면 불확실성이 클 때 하방 위험을 줄이면 상방 가능성이 높은 한 이익을 낼 수 있다.
상방 가능성은 불확실성이 크면 클수록 옵션 소유주에게 이익을 준다.
하방 위험은 제한적인 반면 상방 가능성은 무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Capital One Bank은 카드 사용 한도를 아주 낮게 책정해서 하방 위험을 제한하면 얼마의 사람들이 카드금액을 갚지 않더라도 은행 전체가 위험에 빠질 가능성은 아주 낮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게속해서 카드 금액을 갚을 것이므로 상방 가능성은 아주 높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Capital One Bank은 이 산업에서 주요 은행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리얼옵션 전략에도 한계는 있다.

리얼옵션 전략은 재무기법에서 시작된 것이라 기업의 역량에 대한 전제나 이론적 배경은 포함하고 있지 않다.
다시 말해 재무에서 말하는 옵션에서는 어느 기업이나 같은 조건에서 옵션을 갖고 있다면 이것을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상대적으로 분명하다.
하지만 리얼옵션에서는 이런 내용이 그다지 명확하지 않을 때가 많다. 리얼옵션을 행사할 때는 ‘경쟁’이라는 또 하나의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기업의 역량과 그에 따른 경쟁에서의 위치 등을 고려해야 리얼옵션을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