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상공인의 날 • 소상공인 주간 행사 일환 축제 지원

소상공인

네이버가 올해 지정되는 소상공인의 날과 소상공인 주간의 행사 일환으로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소상공인 업체들이 직접 할인 등 혜택을 마련하여 홍보하는 행사로 전국에 약 2만여 개의 가게가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행사홈페이지를 통하여 지역별, 업종별 혜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오는 26일 제1회 ‘소상공인의 날’ 지정을 축하하는 의미로 ‘소상공인의 날’ 스페셜 로고를 제작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소상공인 주간 진행되는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에 대한 정보는 검색결과를 포함한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수파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 28개 소상공인 단체회원업소와 4000여 일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및 홍보 교육도 제공할 방침이다.

김지현 네이버 이사는 “소상공인들이 모바일을 통한 홍보와 매출에 관심이 많지만 비용이 부담되고 방법을 몰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며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소상공인들이 비용의 부담 없이 모바일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무보, 환위험관리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환위험리스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19일 ‘2016년도 환율전망 및 중소기업 환위험관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린동 본사에서 열렸으며 무보,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4개 수출지원기관 및 수출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환율 변동성 증가로 인한 난황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환율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강연과 중소 및 중견기업 전용 환위험 헷지 상품인 환변동보험 및 단체보험 등의 무역보험 지원제도가 안내되었다고 한다.

이미영 무보 부사장은 “앞으로도 무보는 무역보험료 지원사업 등 주요 수출 지원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우리기업들의 구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기청, 중소 및 중견기업 파트너십 사업 진행으로 동반성장

파트너십

중소기업청이 21일 중소 및 중견기업의 동반성장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위해 ‘2016년도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파트너십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 및 중견기업 간 신성장아이템 발굴의 기획단계부터 기술개발, 사업화까지의 전 단계에 거쳐 다각적인 공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 상생협력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동 사업은 기술매칭지원단의 운영을 위하여 ‘기술매칭과제’와 ‘셀프매칭과제’로 나누어 신청 접수를 할 방침이다.

1단계 신규 사업기획 부문 지원회사로 선정되는 중소 및 중견기업은 아이템 구상과 전략구축에 필요한 연구개발 사전기획 비용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단계의 경우 연구개발 연계과제 부문 지원 회사가 되어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위한 지원으로 6억원 이내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기청은 올해부터는 동사업의 신청 시 애로사항이었던 중소 및 중견기업 간의 협력관계 컨소시엄의 선 구성조건을 완화하고 선 사업신청과 후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할 수 있도록 사업체계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중소 및 중견기업이 단독으로 동사업에 신청할 시 전문기관이 운영하는 기술지원단의 지원을 통하여협력 파트너사를 후 구성 할 수 있게 되지만, 참여기업 중 1개사는 기술협력으로 참여가 의무화되고 주관기관이 중견기업인 경우에는 중소기업 1개이상을 참여기업으로 구성해야만 한다.

기술매칭지원단의 도움을 통해 파트너 업체가 필요한 업체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신청이 가능하며, 셀프매칭과제는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J오쇼핑, TV홈쇼핑에 이은 온라인, 카탈로그로 중소기업 판로지원 채널 확대

CJ 오쇼핑

CJ오쇼핑이 최근 TV홈쇼핑에 대한 지원에 이어 온라인몰과 카탈로그로 중소기업 판로지원 채널을 확대하겠다고 나섰다.

다음달 4일까지 CJ오쇼핑은 CJ몰에서 ‘중소기업 우수 상품전’을 개최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TV홈쇼핑의 중소기업 무료 방송인 ‘1사1명품’을 통해 소개되었던 37개 업체의 51개 상품을 CJ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물론 CJ오쇼핑 3월호 카탈로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TV홈쇼핑에서 소개되었던 ‘1사1명품’은 CJ오쇼핑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12년 2월 방송을 시작하여 국내 우수 업체들의 우수한 상품을 주 2회 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고 소개해 준다.

현재까지 총 35억원의 누적 취급고를 기록하고 있는 무료방송은 참여 업체만 60여개에 달한다.

신혜진 CJ오쇼핑 CSV경영팀 팀장은 “CJ오쇼핑은 다각도로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하여 이번 ‘1사1명품’ 온라인 전문몰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우수한 품질력의 중기 상품을 지속 발굴하여 상품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마련

융자지원

전북 무주군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으로 5억원 규모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이란 관내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2억원 융자에 2년 일시상환, 소상공인은 최대 2000만원 융자에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을 갖는다.

군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최초 융자 신청 사업체와 고용인원이 많은 사업체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관내 농공단지 인주업체와 지역특화상품 생산업체, 사업장과 본사가 무주군에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이다.

김영식 산업경제과 투자유치 담당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이 경영내실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곡 필요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해시,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예정

동해시

강원도 동해시는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기관 업무협약’을 23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무협약에는 심규언 동해시장과 한국수출입은행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성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협약을 통하여 시는 관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 지원과 정보제공을 담당한다.

또한 한국수출입은행은 관내 수출 기업에 대한 우대금융 지원과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해안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지원 대상기업을 발굴 및 추천을 진행하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의 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다.

앞으로 시에서는 중소 수출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수출기업 수출확대 품목 및 수출 희망국을 사전 파악 및 수출 희망 기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지원시책 발굴에 주력을 둘 것이다.

또 한국수출입은행의 지원시책과 수출 전문기관의 수출동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기존 수출기업과의 수출희망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정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 박람회 부스 및 외국어홍보물제작 지원 등 다양한 시책 운영을 통하여 기업을 지원한다.

박남기 기업유치과장은 “이번 업무 협약과 기업을 위한 시책추진을 통하여 동해자유무역지역의 입주기업이 증가하도록 하겠다”며 “동해시가 수출·입 활성화를 통하여 해양관문도시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북도, 중소기업 정보보호 위한 지원 협력 나선다.

정보보호

충청북도에서는 앞으로 도내 위치한 중소기업들의 정보보호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19일 한국 인터넷진흥원과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 중에 있는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가 도내 모든 모든 시군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민관 실무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중부센터는 실무협의회를 기반으로 하는 시군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정보보호 자율역량 조성, 정보보호 전문 교육 강화 등을 올해 업무 추진 목표로 보고 있으며 실무협의회는 정보보호 관련 컨설팅과 정보보호산업 육성, 지역인재 양성 등을 논의하는 기구로 도내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가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의 정보보호지원센터 신규 구축 공모에 응모하여 8월 21일 중부센터가 설립되었으며 현재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와 첨단기술 파수꾼의 역할을 도맡고 있다.

중부센터는 “시군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 구성은 전국 5개 정보보호지원센터 중 처음이다”라며 “중부센터와 시군 사이에 중소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시, 중소 및 중견기업의 뿌리산업 기술지원 사업 신청 접수

뿌리산업

울산시는 19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중소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9일까지 2016년 뿌리산업 기술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3억 2600만원 규모로 뿌리산업경쟁력 강화지원에 1억원, 뿌리첨단화 기술지원 2억 2600만원으로 시제품제작 지원과 생산 공정 고도화 및 공정개선 분야를 지원한다.

뿌리산업은 제조업의 뿌리가 되는 산업으로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는 최종제품의 품질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산업으로 자동차나 조선, IT 등 국가 주력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초 공정산업이다.

생기원 울산지역본부는 시 지원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생산기술지원 사업과 뿌리기업 첨단화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중소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뿌리산업 관련 국제세미나 2건, 뿌리기술 경진대회 5건, 기술교류회 21건, 기술지도 및 시제품 지원 117건 등을 수행하여 기업 경쟁력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한 바 있다.

지원을 희망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e-mail 로 접수하면 된다.

의료기기 업계, 의료기기광고 사전심의 폐지 등 일부 규제사항 해결방안 논의

Dental heath assistant and patient.

중소 의료기기업계에서 18일 ‘제 4차 헬스케어산업위원회’ 에서 의료기기광고 사전 심의 폐지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위원회를 개최하고 정부측에 이 같은 제안을 하였다.

위원회에는 보건복지부 실무담당자의 ‘미래먹거리로 중소 보건산업 육성’ 등과 같은 올해 정부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동조합에서 제안한 헬스케어 주요 규제사항의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규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서 조용준 한국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제약업계의 시급한 규제 과제로 의약품 제조관리자 자격요건 확대와 ‘사용량-약가 연동제’ 개선, 의약품 분류체계 개선을 통한 수출입 활성화 등의 개선을 제안했다.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의료기기광고 사전심의 폐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재화 헬스케어산업위원회 위원장은 “올 해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정책실무담당에게 중소기업의 실상을 가감 없이 얘기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하며 “헬스케어 규제사항에 해결될 수 없으나, 다 같이 지속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협력해서 해결방안을 마련하자”고 설명했다.

성남시, 해외지사 없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진행한다.

수출기업

경기 성남시는 해외에 지사가 없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코트라(KOTRA) 무역관 이용비를 최대 175만원을 보조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15곳 내외의 중소 수출업체를 선정하여 2250만원 규모 해외 자사화 및 물류 네트워크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사화는 세계 85개국 125곳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활용하여 수출 기업의 외국 현지 시장성을 조사하고 수출거래처 발굴, 거래성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물류 네트워크는 22개국 42곳의 해외 물류센터를 관내 기업이 자사의 해외지사처럼 활용하여 수출품으로 운송, 통관, 보관, 재고관리, 배송, 대금수금의 업무를 지원받도록 하는 사업으로 코트라 해외 무역관 참가 업체의 해외 지사 또는 물류센터 역할을 맡아 1 대 1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코트라 해외 무역관 이용에 드는 연간 비용 250~350만원 가량의 50%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에는 해외 마케팅에 난황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 수출업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시청 기업지원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에는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달러 (약 120억원) 이하이면서 성남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업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15곳 중소기업에 2250만원의 해외 지사화 및 물류네트워크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해당 수출품의 해외 코트라 무역관 현지 서비스 이용 여건 등을 종합 판단하여 사업비 소진 때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