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인천공항 면세사업 뛰어들다.

중소기업면세사업

7일 인천공항공사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몫으로 배정된 인천공항 제 3기 면세점의 4개 사업권(DF9~DF12) 입점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중소·중견 면세점에 입점되는 기업은 DF9 구역에 에스엠, DF10 시티플러스, DF11 삼익악기, DF12 엔타스 등의 매장 공사를 완료하고 영업을 개시했다.

이번 입점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입찰 최저수용금액인 일반기업 사업권의 60% 수준으로 들어왔으며, 임대 보증금의 보증증권 대체 등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을 받게 된다.

최근 진행과정 중 보증금 납부가 원활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재입찰 및 재·재입찰’을 진행하고 사업권이 모두 정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중견기업이 인천공항 면세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개항 이후 처음이다.

에스엠과 시티플러스에서는 ‘전 품목’을 판매하며, 삼익악기는 향수·화장품·잡화, 엔타스 주류·담배·잡화 등을 취급하기로 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일부 중소·중견기업이 브랜드 유지력이나 면세점 운영경험의 부족 등이 경쟁력에서 떨어진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 복수의 사업자에게 전품목 판매를 허용한 부분에서도 가격 및 서비스 경쟁에서 중소·중견기업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되는 부분이 생길 것이라는 예상이 일고 있다.

그러나 인천공항에서 주류·담배·잡화를 취급하는 엔타스 면세점은 매출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다.
이는 매장 면적과 임대료 대비 효과적이며, 비수기에도 하루 매출 1억원대를 유지하는 등 중소·중견사업자 중 흑자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이다.
에스엠의 경우, 주주사인 하나투어를 통한 마케팅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창원지방법원, 중소기업 민사사건 조정 상공회의소 조정지원센터 연계

창원지방법원

8일부터 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내 중소상공인 민사사건 조정을 맡게 되는 새 조정시스템이 창원지방법원에 처음 도입된다.

창원 지방법원은 관내 중소상공인 간 물품대금, 손해배상 등 법원 조정을 요구하는 민사사건을 ‘창원상공회의소 조정지원센터’에 배당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중소기업 간 민사분쟁 사건에 대해 법원에서 기일을 지정 및 통지하고 조정했다. 하지만 이번 새롭게 도입되는 조정시스템으로 외부기관인 상공회의소에서 기일과 장소를 정하고 조정안을 마련하고 법원은 상공회의소 마련한 조정안 대로 강제조정결정을 하게 된다.

이번 새 조정시스템은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제안하여 마련되었다.

최 회장은 “공장기계의 하자 등 판사들이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도 관련 업계 상공인들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것들이 적지 않다”며 “이러한 사건들을 소송절차보다는 사정을 잘 아는 인력에 맡겨 신속하고 실정에 맞는 조정으로 해결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현재 창원지법 민사사건 중 중소상공인 간의 분쟁이 상당수에 이른다. 이중 장기간 소송으로 인한 개인적인 손해를 넘어 지역경제 측면에도 손실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창원지법 이강원 법원장은 최 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 같은 ‘외부기관 연계 조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한다.

이법원장은 “상공인단체가 법원 조정에 직접 참여해 분쟁의 화해적 해결이라는 조정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고 신속한 사건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원지법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변호사회, 법무사회와 연계한 조정 위임사례는 있지만 조정담당판사가 상공회의소 총괄조정위원에게 조정사무 수행을 위임하는 방식으로 상공회의소와 연계한 사례는 경남이 전국에서 최초”라고 말했다.

이채익 국회의원, 울산지역에서 정책간담회 개회

울산지역간담회

7일 오후 울산경제진흥원 5층에서 이채익 국회의원(새/울산남구갑)은 울산지역의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등 중단기적인 대책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 의원과 하인성 부산울산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장, 김상만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장, 정환두 울산경제진흥원 원장, 김일번 기술신용보증기금 울산지점장, 박상규 신용보증기금 울산지점장, 양순용 울산대학교 산학협력 부총장과 중소기업 대표 20여명 등이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하여 “2012년 현재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은 국내 총 GDP의 절반이 넘는 약 60%를 차지하고 있지만, 자금과 인력, 판로, 기술 등 기업 경영의 근간이 되는 자원이 열세에 있다”고 말하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육성사업에 대해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정도가 적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교환 시간을 가지고 각 회사에 해외진출시 마케팅, 홍보 등에 대한 적극적인 요청과 기술 및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외국인 전문인력 채용에 대해 완화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엔지니어링 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부 교육지원 요청과 3D프린터 운용의 전문인력 양성을 요청하는 등 각 기업에 맞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기된 정책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 약속하며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실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 선도기업 선정하여 지원

부산시선도기업선정

부산광역시는 오는 8일 오전 해운대 그랜드 호텔 22층 스카이홀에서 ‘부산광역시 전략 산업 선도기업 선정·육성사업’ 위해 중소·중견기업 중 2016년 선도기업 102개를 신규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하고, 2016년까지 총 328개사를 선도기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선도기업 후도들의 고용인원, 매출액 등의 기업규모와 당기순이익 및 수출증가율 등 미래성장성과 연구개발 투자비율 등 기술력, 기업의 성장 잠재력 및 지역파급효과 등을 선정 기준으로 엔케이, 파나시아, 욱성화학, 대륙금속, 한국통산, 디오, 청일정기화물 자동차 등이 선정되었다.

시는 선정된 전략산업별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은행, 농협 등 금융기관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보증기관의 선도기업 우대 자금대출 및 보증지원, R&D등 기술개발지원, 마케팅 지원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 이후, 리딩-부산 론(Leading-Busan Loan)을 통하여 선도기업만을 위한 자금 약 600억원을 지원하며, 에너지 선도기업을 지원하는 GP-10프로젝트에 5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선도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2009년까지 1000여개의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그 다음해인 2010년에는 선도기업 인증기한제를 도입하는 등의 개선책을 마련했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앞으로 부산시는 선도기업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지역 강소기업을 중점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한국가스공사 협력하여 중소기업 지원

수출지원

한국남동발전과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한국가스공사 회의실에서 7일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과 한국가스공사가 협업을 통한 발전 및 가스산업분야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글로벌시장 공동 진출을 지원, 수출촉진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지난 2012년 4월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하여 수출전문 대행사인 G-TOPS를 설립하여 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을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남동발전은 수출전문회사인 ‘G-TOPS’를 활용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면서 수출전문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판매 네크워크 등으로 주요고객 또는 바이어의 발주정보 같은 포괄적인 수출대행 서비스를 한국가스공사 협력 중소기업에 제공할 방침이다.

G-TOPS는 적극적인 해외시장에서 마케팅활동을 통하여 지난해 나이지리아 액빈발전소 성능 복구공사 등 약 800만 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한 바 있다.

남동발전 홍성의 본부장은 “국내 에너지 산업을 주도하는 양 기관이 오늘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 가스공사의 협력중소기업 풀과 G-TOPS의 역량을 통합, 접목한다면 해외사장 공동진출에 미치는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기관의 협력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수자원공사, 동반성장 워크숍 개최로 중소기업 지원

 수자력공사중소기업지원 (2)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 본사에서 ‘물산업 미래기술 개발 및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정부와 학계, 대·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최승일 고려대 교수,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 80개 대·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동반성장 투자재원 출연 협약체결, 동반성장 간담회, 수자원공사 글로벌 파트너 인증브랜드 사용 협약 체결, 자문회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자원공사에서는 ‘동반성장 투자재원 출연 협약’을 통하여 약 20억원 가량의 중소기업 산하의 ‘대중소기업 협력재단’에 출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출연금으로는 물산업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우수제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자력공사중소기업지원 (1)

‘동반성장 간담회와 자문회의’에서 중소기업이 산업현장에서 겪어왔던 어려움에 대한 토론회가 있을 것이며,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은 “물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협력 및 지원체계를 더욱 내실화하여 물산업의 양적 및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자원공사는 12개 중소기업과의 ‘글로벌 파트너 인증 브랜드 사용 협약’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중소기업의 제품과 기술에는 수자원공사의 우수기술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부정경쟁방지법 개정안 발의로 중소기업의 기술력 보호

부정경쟁방지법개정안 (1)

7일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부정경쟁행위에 대해 행정청의 조사나 시정권고 권한을 확대하는 법인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을 대기업의 기술편취로부터 보호하는 법안이 마련된 것이다.

현행법은 행정청의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조사와 시정권고 권한이 일부에 제한되어 법 집행의 실효성이 떨어졌었다. 특히 대기업의 창업기업 또는 중소기업의 상품형태 모방행위나 기술편취 등의 부정경쟁행위의 사안에 대해 조사나 시정권고 권한이 없었다.

부정경쟁방지법개정안 (2)

기존 부정경쟁방지법 제 1조에 의하면 ‘국내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표·상호’만 보호하게 되어있었다. 이를 ‘타일의 상표·상호’로 개정하여 인지도가 부족했거나 없던 상호·상표에 대해서도 부정경쟁방지법으로 조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 특정 행위에 제한되었던 부정경쟁행위의 범위가 확대되어 행정청의 조사권한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법안을 대표 발의했던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상업통상자원위원회)는 “창업기업이나 중소기업이 민사분쟁을 통해 대기업의 부정행위를 금지시키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그 과정에서 중소기업 도산 등의 문제점이 많아 이에 대한 행정청의 조사, 시정권고 등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법안에 대하여 행정청에서 조사하거나 시정권고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확대, 현행 목적 조항을 변경하여 기술 편취를 방지한다는 것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기협 RSI 조사결과, 대•중소기업 내년 연구개발 투자 축소 중견기업은 증가

RSI결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가 6일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 500개 사를 대상으로 RSI(R&D Sentiment Index)를 조사한 결과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내년 R&D 투자가 올해보다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RSI는 R&D의 전망지수 이며, 이번 조사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2014년 연구개발 활동 조사에 실적을 보고한 연구소 보유 기업 중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500개 사를 대상으로 팩스와 이메일 등을 통해 이루어 졌다.

RSI 조사결과에 따르면 투자 RSI는 102.4, 인력 RSI 103.6으로 나타났으며 RSI는 투자 RSI와 연구원 채용 RSI로 구성되고 수치가 100이상이면 해당 연도보다 증가, 100미만이면 감소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주요 산업 분야별 수치로 보면 자동차가 지난해 101.3에서 102.6, 정보통신이 102.6에서 105.1로 투자 RSI가 각각 소폭 상승하였으나 정보통신과 자동차를 제외한 전반적인 산업분야의 R&D 투자가 감소세였다. 기계와 건설은 2년 연속 100이하 지수를 보이는 등 위축정도가 다른 산업에 비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은 기계와 전기전자 분야의 RSI수치가 100이하로 나타나 투자RSI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다. 중소기업도 건설, 기계, 전기전자 등의 분야에서 R&D 투자를 축소할 전망이며 2013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로 기업의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이 위축되는 것으로 보인다는 우려도 나오기 시작했다.

단, 중견기업의 경우 섬유화학, 정보통신 등이 각각 120.8과 111.1을 기록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도 미약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한다.

한기인 산기협 이사는 “국내 R&D 투자의 80%가 기업에서 발생할 정도로 산업계의 R&D활동은 국가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업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위축되는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단순한 기업지원 체계보다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하나은행 협업으로 중소기업 금융지원

한국가스공사하나은행 협업

한국가스기술공사는 KEB하나은행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는 ‘정부3.0’을 민관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가스기술공사는 중소기업이 도움을 요청하기 전 가스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먼저 공개하고 인력을 교류하는 등 중소기업들이 실직적으로 필요로 하는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따라서 중소기업들의 재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 후 불과 4개월여만에 양사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3개의 중소기업이 약 28억원의 자금 대출을 신청했다. 향후 자금조달에 대한 이자비용 감소 등의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중소기업 금융지원은 정부 3.9의 핵심가치인 민관협업 등을 통해 발굴한 동반 성장 및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정부 3.0 취지에 부합하는 역할을 찾기 위해 힘쓰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C은행, 중소기업들을 위한 이벤트로 서비스 강화

SC은행중소기업지원

한국스탠다드차다트(SC)은행은 올 해 경기 부진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SC은행은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서 ‘SC가 응원하는 서울 시식로드’ 이벤트를 이달 초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C은행이 중소기업 고객 중 서울 지역 음식점 세 곳을 선정하여 방문한 뒤 인증사진을 올리면 쿠폰 등 각종 혜택을 주며 이번 이벤트 이후, 대상 지역 및 업종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0월부터 SC는 은행원들에게 중소기업 고객들이 운영하는 매장을 홍보하며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신생 기업들에 은행 건물의 사무실을 무상지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승상 SC은행 중소기업사업부장은 “많은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비용 부담이 큰 마케팅과 홍보에 대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모임이 많은 연말 시즌에 맛집 소개 등을 통해 소셜미디어 내에서 당행 팬들과 중소기업 고객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C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입출금통장인 ‘다모아비즈통장’을 통하여 법인고객이 1000만원 이상 첫 거래를 할 경우 3개월 동안 최고 연 0.8%(세전)의 특별금리를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번 연말까지 진행한다.

다모아비즈통장 이용 법인고객은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창구 송금 수수료, 인터넷 뱅킹 및 텔레뱅킹 타행 건별 이체수수료, 영업시간 외 SC은행 자동화 기기(CD/ATM)현금 인출 및 SC은행 간 이체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