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MOU체결

씨티은행은 지난 29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미국 워싱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기업의 북미지역 수출 및 해외투자에 필요한 협력 강화를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씨티은행은 한국기업들의 북미지역 수출활동 및 해외투자활동 지원을 위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금융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북미시장의 프로젝트 경험 및 노하우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 확대 등을 계획중에 있다.

무보는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안정적 지원 확대를 위해 MIGA와 재보험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무보는 이번 MOU로 기업의 미 투자.진출 지원을 위한 금융성 보험 제공을 확대하한다.

또한 씨티그룹은 최대 10억달러의 무보 보증부 대출 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측은 기업이 해외 지분투자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MIGA에서 위험을 100% 인수한 후, 무보에서 일정비율을 재보험으로 부보하는 형태의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 초보 중소기업에 최대 2만불까지 무역보험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중소기업 내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대금을 받지 못하게 될 경우 연간 최대 2만달라까지 전액보상하는 ‘수출안전망 보험’이 도입된다고 밝혔다.

연간 수출실적이 10만달러 이하인 수출 초보기업 및 내수기업이 비용 부담과 가입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중소기업 중 연간 수출 실적 10만달러 이하인 기업은 대략 전체의 62%정도 차지한다.

안전망보험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험공사 콜센터(☎1588-3884) 및 홈페이지(www.ksu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보, 환위험관리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환위험리스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19일 ‘2016년도 환율전망 및 중소기업 환위험관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린동 본사에서 열렸으며 무보,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4개 수출지원기관 및 수출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환율 변동성 증가로 인한 난황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환율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강연과 중소 및 중견기업 전용 환위험 헷지 상품인 환변동보험 및 단체보험 등의 무역보험 지원제도가 안내되었다고 한다.

이미영 무보 부사장은 “앞으로도 무보는 무역보험료 지원사업 등 주요 수출 지원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우리기업들의 구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경련-무역보험공사, 멘토단 등을 통한 수출 기업 육성

멘토단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을 통하여 중소 및 중견 수출 기업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18일 오후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전경련회관에서 배명한 협력센터 소장과 남기재 경영자문단 위원장, 이미영 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기업 중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보험공사와 중소 및 중견 수출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현재 약 9만개 가량의 수출 중소기업 중 52% 달하는 기업이 수출액 10만 달러 미만으로 영세한 상황이다.

따라서 전경련과 무역보험공사는 향후, 국내 중소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무역보험 지원사업 협력, 지방순회 수출상담회 및 무역보험제도 설명회 개최, 대외리스크 관리 방안 및 무역금융 활용 노하우 전수 등으로 중소 및 중견 수출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협력센터는 ‘전경련 중소기업 수출 멘토단’을 대기업 해외법인장, 수출담당 임원 출신으로 구성하고 다음달 안에 발족하여 중소 및 중견기업들에게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력센터 배명한 소장은 “협력센터는 무역보험공사뿐 아니라 KOTRA, 수출입은행 등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나설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무역보험 공급목표 전년도 대비 16.6% 증가시킨다.

무역보험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무역보험 공급목표를 전년도 실적 대비하여 16.6% 증가한 196조원으로 설정했다.

무역보험공사에서는 올해 무역보험을 통한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며 ‘수출희망보증’, ‘무역보험특별지원’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수출희망보증의 경우에는 창업 5년 이내로 수출실적이 50만달러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신용보증 한도를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설정해는 제도로 보증료도 50%가량 할인해준다.

무역보험 특별지원은 자격미달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력과 경쟁력 또는 수출이행능력 등을 심사하여 수출신용보증을 특별지원하는 제도이다.

10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중소 및 중견기업에 연간 지원되는 금액을 전년도 대비하여 11.5% 늘렸으며 해외 프로젝트 금융은 전년 대비 24.6%늘리며 각각 46조 5000억원, 14조 7000억원으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관계기관과의 ‘단체보험’체결을 확대하는 등 내수 중심 영세 중소기업 수출 기업화도 지원하며 단체보험의 경우 전문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신하기 위하여 지자체, 경제단체, 협회 등에서 무역보험 계약자가 되어 일괄 보험 계약을 체결, 중소기업은 피보험자로 수출대금이 미회수 될 경우 보험금을 받는 제도이다.

무역보험공사에서는 중소 플랜트 기업에 대한 프로젝트 금융지원을 늘리고 특히 무역보험과 자문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중소형 프로젝트팀’을 확대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이 외 ‘옵션형 환변동보험’ 활성화 등과 같은 제도를 통해 중소 및 중견기업의 환율변동 위험에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옵션형 환변동보험이란 환율이 하락할 때하락 분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이지만 환율이 상승할 때에는 환자익에 대한 환수가 없다는 이점이 있는 상품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 내년 6월까지 연장

환위험보험연장

한국무역보험공사가 20일 환위험관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 및 중견기업을 위한 환변동 보험료 특별할인을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환변동보험이란 신용도 부종, 헷지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들을 위한 무보의 중소 및 중견 기업 전용 환위험 관리 제도이다.

환변동보험을 이용할 때 기본 할인 10~15%에 추가적으로 20%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엔화 및 유로화 환변동보험 이용시에는 50%의 특별할인이 적용될 방침이다.

이번 환변동보험료 특별할인 연장조치를 통하여 내년 6월까지 환변동보험 즉 선물환방식을 이용하는 중소 및 중견기업은 최대 50%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무보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어 환위험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및 중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역보험공사, 수출초보기업과 창업기업 적극 지원방침

무역보험공사 지원

무역보험공사는 18일 수출초보기업등을 위한 ‘무역보험 특별지원 규정”을 도입하며 특히 창업기업에는 수출희망보증 우대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한다.

따라서 어렵게 확보한 수출기회를 자금의 부족 등의 문제로 힘들어 하던 중소·중견기업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전망된다.

‘무역보험 특별지원’은 무역보험공사 내규의 제한 외에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 등을 심사하여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수출신용보증, 수출보증보험에 대한 특별지원이 들어가는 제도이다.

제도가 도입되면서 화장품이나 신약 등 차세대 수출 산업을 더욱 수출에 힘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기술이나 경쟁력을 보유한 수출초보기업에 대한 무역 보험 지원이 더욱 강화되기 때문이다.

창업기업을 위한 ‘수출희망보증 우대지원’은 창업 5년 이내의 중 수출실적이 5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신용보증 지원한도를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확대하며 보증료도 50%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이 외 무역보험공사는 ‘전담반’을 신설하여 지원대상 업체를 직접 발굴하는 등 더 많은 수출 초보 기업들에게 혜택을 줄 방침이라고 한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앞으로 우리 경제 발전의 초석인 중소 및 중견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해 무역 사각지대를 없애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무역보험공사, 환변동보험 등 수출중소기업 지원

무보환리스크관리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15년 K-sure 외환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 엔저현상, 유로화 약세 등 환율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보에서 수출 중소기업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내년도 사업계획 환율 설정을 지원하기위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최근 환율 동향 및 전망을 제공하고 ‘환변동보험’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환위험 관리법과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현재 무보에서 운영 중 인 무역보험 제도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환변동보험이란 중소·중견기업 전용 환 헷지 상품이다.

무보에서는 앞으로 외환포럼과 같은 다양한 채널, 환변동보험 등과 같은 무역보험을 통하여 국내 중소 및 중견기업들의 수출활동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무보 이미영 부사장은 “이날 참석자들은 종래에 선물환 방식 환변동 보험과 달리 환율 상승 시에도 환차익을 무보에 납부하지 않고 환율 하락 시 환차손만을 보전 받는 옵션형 환변동보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무보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체계적인 환위험관리지원 통합정보포털방식의 ‘K-sure 환위험관리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슬로바키아와 금융협력 체결

슬로바키아업무협약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현지시간으로 1일 슬로바키아에서 슬로바키아 수출입은행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기업들의 중유럽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 및 체고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성사되었다.
이번 협약 내용에는 양국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슬로바키아 프로젝트 발굴 및 수출, 투자거래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강화와 인력 및 정보 교류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슬로바키아는 현재 중유럽 지역협의체인 비세그라드 그룹에 속해 있는 신흥시장으로 경제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또한 지난해 유럽 내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도 7위를 기록하였으며 총 70여개의 기업들이 현지로 진출한 상태이다.

슬로바키아업무협약

무역보험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양국의 대표 공적 수출 신용기관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어 우리 기업의 중유럽 진출을 촉진하고 양국 간 무역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수출금융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은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요소”라고 전하며 “우리 기업이 잠재적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슬로바키아 수출입은행은 1997년 슬로바키아 정부 소유로 설립된 국책은행이며 수출보험 및 구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