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산업혁신 운동 추진, 중소 협력사에 대한 혁신 지원

중견기업산업혁신지원 (2)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우수 중견기업 8개가 참가하여 ‘2015년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추진을 위한 출연 협약식과 제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 했다.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은 중견기업의 동반성장 투자재원 활용으로 2·3차 협력사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 시작하여 올해로 3년차를 맞는다.

남선알미늄, 동양물산기업, 동진쎄미켐, 린나이코리아, 센트랄 등 8개 중견기업이 출연협약을 체결하였다.
중견기업 8개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공동 출연한 재원은 5억원 가량으로 25개의 중소협력사에 대한 혁신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견기업산업혁신지원 (1)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중견기업의 출연금 만큼 동반성장기금을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하여 중소협력사와의 혁신활동 성과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우수 중견기업들의 자발적인 재원 출연에 대해 “사회적 책임 실천 및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창조경제와 동반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성과공유 성공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등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2년차인 작년에는 2013년도 50억원보다 큰 256억원의 재무적 성과를 창출하였고 목표 달성률도 평균 133%, 개선율 평균은 6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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