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소기업 정보보호 위한 지원 협력 나선다.
충청북도에서는 앞으로 도내 위치한 중소기업들의 정보보호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19일 한국 인터넷진흥원과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 중에 있는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가 도내 모든 모든 시군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민관 실무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중부센터는 실무협의회를 기반으로 하는 시군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정보보호 자율역량 조성, 정보보호 전문 교육 강화 등을 올해 업무 추진 목표로 보고 있으며 실무협의회는 정보보호 관련 컨설팅과 정보보호산업 육성, 지역인재 양성 등을 논의하는 기구로 도내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가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의 정보보호지원센터 신규 구축 공모에 응모하여 8월 21일 중부센터가 설립되었으며 현재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와 첨단기술 파수꾼의 역할을 도맡고 있다.
중부센터는 “시군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 구성은 전국 5개 정보보호지원센터 중 처음이다”라며 “중부센터와 시군 사이에 중소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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