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한국비즈포럼

중진공, 유망중소기업 중점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8일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및 기술사업성 우수기업 전용자금을 중점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중 중 2014년 재무제표상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기업, 업력 4년 이상 매출액 10억 미만인 기초 제조기업에게 중점으로 창업자금을 지원할 것이다.또한 업력 7년 이상의 중소기업 중 유망 중소기업을 선별하여 시설투자비를 5년에 결쳐 장기간 융자하는 기술사업성 우수기업 전용자금도 지원할 […]

에릭 슈밋 회장, 내년 도입예정 구글세 내겠다.

에릭 슈밋 회장은 30일 경기도 과전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키즈 메이커 스튜디오’ 개관식에 참석하여 기자간담회를 열였다.이날 간담회에서 회장은 구글세에 관련해 ‘세금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구글이 내야하는 세금은 내겠다’ 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다국적기업에 세금을 거두는 이른 바 ‘구글세’도입에 관하여 발표한 바 가 있다.구글세는 G20정상회의에서도 발표되었으며, 정보는 내년부터 구글세를 도입하여 시행하기로 하며 현재 다국적 IT기업들의 […]

한국은행, 정부구조개혁 적극 지원

한국은행이 물가와 금융안정에 힘쓰며 장기간 총수요가 위축되어 성장잠재력이 저하되는 상황을 방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고, 정부의 구조개혁에 뒷받침을 하겠다고 밝혔다. 29일 한국은행은 ‘구조개혁과 중앙은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 금융, 교육 부문의 구조개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지면 소비와 투자 증대를 도모하는 통화정책의 유효성도 상당히 높아 질 것, 이 과정에서 중앙은행은 구조개혁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

금융개혁, ‘점점 산으로 간다’

국회 입법조사처와 국민경제자문회의, 한국경제연구학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금융개혁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금융개혁이 ‘산으로 간다’ 며, 국민 재산증식과 원활한 자금공급 및 일자리 창출 등 거대 담론만 나와 실직적인 금융개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또한 금융개혁을 위해서는 기존 금융관행만 개선하려 하는 것보다 금융산업 융성을 위한 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현재 금융개혁은 금융개혁회의가 개혁방안을 검토 […]

창원시, 하반기 수출 중소기업 ‘해외박람회’ 지원

창원시가 총 270만 달러의 수출계획으로 하반기 수출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추진하였다. 창원시는 7월에서 9월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기계 부품전을 시작으로 27일 개최된 중국 상해 전시회에 창원관내 중소기업 12개사의 참가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일본에서 개최된 기계부품전에서는 일본 기업을 상대로 총 55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120만 달러의 수주계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이번에 개최되었던 중국 ‘상해동력전달장치&컨트롤 전시회’에서는 총 80건의 수출상담을 […]

공기업/공공기관도 독자생존력 상실, ‘좀비기업’

최근 금융당국이 실시한 은행권에게 요구한 부실 민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 중 공기업과 공공기관이 독자 생존 능력을 상실한 체 세금에 의존하는 일명 ‘좀비기업’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30일 공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공기업과 공공기관이 40개사로 전체 비율의 21.1%였다. 이는 5곳 중 1곳을 좀비기업이라는 것이다.이자보상배율이란 기업활동으로 얻는 영업이익을 이자비용 즉 […]

‘수산관계기관 업무협약’,부산 수산식품 수출 확대

부산시는 내달 2일 오후 4시에 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관련 기관·단체와 수출 상생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 수산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확대를 위한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상상공회의소 회장, 수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이들 기관 단체는 수산식품산업의 지속적으로 성장했지만 국제화 추세에 대한 대응이 미흡한 점을 극복하여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각 기관간의 […]

‘잠재부실’ 대기업, 중소기업 연체율 추월

산업은행이 30일 낸 3분기 관련 ‘기업금융 조기경보 리포트’에 따르면 8월 대기업 연체율이 1.04%로 중소기업의 연체율인 0.9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년만에 뛰어넘은 것으로 대기업 연체율이 6월 0.68%에서 올랐고, 중소기업은 같은기간 0.78%이다. 이에 산업은행 측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외 경기부진이 계속 되어 대기업의 하락세가 지속되었고, 한계기업 역시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실제로 대기업 매출은 지난해 -0.8%, […]

9월 전체 산업생산 2.4% 증가

지난 달 전체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2.4% 증가하였다. 2011년 3월 이후 4년 6개월만에 최고치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산업생산지수가 111.9로 전월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올해 3월부터 감소세를 유지하다 6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더니 9월 크게 상승한 것이다. 광공업생산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이 크게 늘어 2개월째 상승세이며 제조업제고와 제조업평균가동률도 상승하였다.서비스업생산과 소매판매 역시 3개월 연속 상승세였다. 부동산임대와 협회/수리/개인 부분에서는 약간의 감소가 […]

대우조선 결국 4조 2천억 지원받게 된다.

대규모 부실을 초래한 대우조선에 결국 4조 2천억원의 자금 지원이 결정되었다. KDB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이 결국 유동성 위기에 빠진 대우 조건 해양에 자금지원을 나설 것이라며 29일 서울 여의도동 산업은행 별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4조 2천억원의 자금은 산업은행에서 2조 6000억원을 지원하며 수출입은행에서 1조 60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산업은행에서 대우조선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본확충을 신속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하여 2016년 부채비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