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기업·중견기업 기술경쟁력강화 파트너십 지원

기술경쟁력강화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중견기업 기술경쟁력강화 파트너십사업을 시행한다.

중소ㆍ중견기업간 협력 신성장 아이템 발굴 및 기술개발(이하 R&D), 기술경쟁력강화 지원을 위하여 신성장아이템 발굴의 기획단계와 기술개발, 사업화까지의 단계를 포함하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2016년 지원예산은 23.5억이며 신규 사업기획 6개사, R&D 지원 7개사를 지원하며 신규사업기획 업체는 과제당 5개월 이내, 최대 3억 한도로 지원한다.
R&D지원과제는 기술개발, 제품화를 위한 최대2년, 최대 6억원 이내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간의 셀프매칭의 어려움에 따른 협력관계의 선구성 조건을 완화하고 먼저 사업신청 후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사업체계를 개편하였다.

단독으로 기술경쟁력강화 파트너십에 지원할 경우에는 전문기관에서 기술매칭지원단의 지원으로 협력 파트너사와 기술매칭이 가능토록 지원한다.

기술매칭 신청은 2월 22일부터3월22일까지, 셀프매칭 신청은 4월 18일부터 5월 17일 까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KOTRA, 국제 전시회 중소기업과의 참가로 국제 시장에 혁신제품 소개

국제 시장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국제 전시회에서 국내 강소기업의 본격적인 5G 이동통신 시대에 맞춘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혁신제품을 소개한다.

KOTRA는 이 기간 동안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6’에 국내 강소기업 23개와 함께 한국관에 참여한다.

이번 MWC에서는 KOTRA 한국관 23개사 뿐 만 아니라 단체관 참가 67개사와 삼성전자, KT, SKT 등 개별참가 30개사 총 97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한다.

아울러 올해에는 한국관에는 가스 및 화재 감지 IoT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신성장 분야 우수기업들도 다수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글과컴퓨터가 4년 만에 참여하여 pc와 모바일, 웹 등 오피스 제품과 IoT, 보안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4월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 참여를 계기로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 공략의 선전포고를 날렸다.

또 16개 KOTRA 해외무역관은 스페인, 칠레, 러시아등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와 모바일 분야 바이어 130개를 공동으로 유치하고 국내 기업들과의 현장상담을 주선했다고 전했다.

특히 칠레의 엔텔의 경우 국내 중소기업들과 수출상담에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곤 KOTRA IT사업단장은 “이번 MWC는 이전과 달리 웨어러블, 가상현실, 결제서비스 등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영역을 선보인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모바일 융복합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분야별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침을 합쳐 선단형으로 해외에 진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소 및 중견기업의 원샷법 활용도 높을 것으로 전망

원샷법

23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에서 개최된 ‘기업활력제고 특별법 민관합동 설명회’에서 앞으로 중소 및 중견기업의 경제 활성화 법인 ‘기업 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 일명 원샷법의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전무는 기존 인수합병사례의 기활법 적용 시뮬레이션을 발표하면서 최근 5년간 상장기업의 사업재편 현황을 예로 들며 위와 같이 설명했다.

최근 5년간 상장기업의 사업재편 현황은 중소 및 중견기업 비중이 대기업보다 훨씬 높은 수치인 82.6%를 기록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국제적인 경기 불황 등으로 인해 우리 경제가 새로운 성장공식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사업재편을 뒷받침하기 위한 원샷법이 마련된 것에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법 제정으로 기업의 사업재편 절차가 간소화되고 규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입법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기 위해서는 향후 시행과정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제도보완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7개 경제단체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개최되었다.

원샷법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으며 기업 M&A 등 사업재편 관련 절차나 규제를 하나로 통일 시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법안이다.

또한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강제전환에 따른 규제 유예 기간을 1년 늘려주고 지주회사의 증손회사에 대한 의무 지분보유율을 50%까지 완화하는 등의 내용이 구성되어있다.

전남, 수출 전문인력 고용 난황 수출 기업 통•번역비 지원 사업 추진

수출 전문인력

전라남도는 수출 전문인력 고용에 난황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 준비기업에 대하여 외국어 통·번역 애로 해소를 위한 ‘2016년 수출 중소기업 통·번역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15년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과 수출 준비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전남도에 소재한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하는 내용은 제품 설명서와 회사 소개서, 상품 홍보물, 수출 계약서 등 수출 관련 서류 번역비와 바이어방문에 따른 수출 상담 및 계약 체결에 필요한 전문 통역 비용이며 기업은 총 3회 이내에서 1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전라남도수출정보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 후 사전 승인을 얻으면 가능하다.

승인 받은 업체는 통·번역업자를 직접 선정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국제협력관실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기업융합센터로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선정, 3월부터 참가기업 모집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융·복합기술개발사업 현장기획과제 발굴을 위한 중소기업융합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및 R&D 기획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발굴과 연구개발 과제기획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조직으로 현재 경북지역에는 총 5개 기관이 선정되어 있다.

앞으로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에 대하여 과제당 2000만원 규모의 융합 연구개발 기획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기술가치 평가를 통한 연구과제 기획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슈퍼컴퓨팅공동활용체계를 통한 R&D 기획 등 연구소 역량 총집결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연구과제 수행의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포함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는 오는 3월부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하여 융합지원센터 주관 연구과제 기획지원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센터 지정을 통하여 청강 일변도의 지역 기업들에게 연구개발을 통한 신사업 발굴과 제품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활로 모색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올해부터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한 기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모성자재구매대행 시장, 중소기업-대기업 간 갈등 심화

소모성자재

소모성자재구매대행 시장을 두고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갈등이 점화되었다.

이번 갈등에는 대기업이 MRO 즉 소모성 자재구매대핸 상생협약을 거부하자 중소사업자들은 이를 ‘시장침탈’ 행위라고 반발했다. 이에 따른 동반성장위원회가 갈등 봉합과 상생협약 등을 이룰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산업용재협회 등 MRO 관련 중소상공인단체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2일 서브원을 필두로 한 대기업 MRO업체를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에서는 소상공인 연합회와 MRO 관련단체인 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과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 한국베어링판매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중소 MRO단체 대표들은 업계 1위인 서브원이 상생협력을 거부한다고 밝히며 동반위가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약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만일 서브원이 상생협약을 거부할 경우 기업과 계열사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되고 있는 상생협약은 MRO 대기업 영업대상 범위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3000억원 이상, 중견기업은 1500억원 이상으로 제한하는 내용이 핵심으로 지난 2014년 11월로 만료된 MRO 가이드라인 내용과 동일한 대용이다.

하지만 대기업은 입장이 조금 다르다. MRO 시장에서 대 중소기업 상생을 반대하지는 않는다며 기존 MRO 가이드라인에 문제가 있음에도 개선안이 제시되지 않고 한시법 성격이던 것은 연장하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대기업 관계자는 MRO가이드 라인으로 인해 소비자인 중소기업은 대기업 MRO 서비스 이용이 원천 차된되는 소비자 선택권 제한 문제가 빈번히 발생했다며 MRO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던 중소 제조사 판로가 위축되는 일도 있었다고 덧붙혔다.

업계에선 MRO 상생협약을 통해 이미 갈등을 예상하던 분위기였다. 특히 지난해 기존 가이드 라인을 상생협약으로 전환하면서 중견기업 아이마켓코리아 지위 등이 논란이 되었다. 이에 따른 상생협약안 마련 자체가 지지부진해진 이유가 컸다.

MRO 업계의 관계자는 정부가 가장 큰 문제라고 제기하면서 “동반위가 출범하고 나서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을 경우 제약 등 활동 전반에 지속적 힘을 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한 바 있다.

동반위가 5년 전 출범 초기와 달리 위상이 약화됨에 따라 리더십 문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동반위 운영 재원 조달 문제 등 대기업 의존도가 높으며 강제성이 약해지자 대중소기업 상생을 이끌기 부족한 역량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중기중앙회,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 개최 이란 시장 등 해외 시잔 진출 지원

할랄비즈

중소기업중앙회가 22일 서울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회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이란 할랄에 대한 정보제공과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 중기중앙회에서 발족한 연구회 조직이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1월 UN안보리와 미국 EU의 이란의 경제제재가 해제됨에 따른 중소기업의 이란 시장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특히 구기연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연구원은 대 이란 중소기업 수출유망품목과 이란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이란 시장이 외모가꾸기나 건강 등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선물교환문화 발달로 바이어와 접촉 시 소정의 선물 준비 등의 조언을 하였다.

중소기업 수출 유망 품목으로는 화장품과 헬스 케어관련 용품, 의류 및 섬유제품, 주방도구, 유아용품, 인테리어 관련제품, 문구류나 포장지와 같은 포장용품, 안경 등 IT콘텐츠가 꼽혔다.

임병용 할랄협회 이사는 중소기업의 할랄시장 진출전략 발제를 통하여 “중소기업이 할랄시장 진출 시 이슬람 문화 존중과 한류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라고 조언하며 철저한 현지조사와 바이어와의 충분한 상담 등을 통한 시장진출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전문가들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파견법 개선 필요

파견법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파견법 개선방향 정책 토론회’에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파견노동시장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되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이승길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모든 업종으로 파견대상 업무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그는 현재 파견기간의 연장과 파견대상 확대와 관련하여 고령자와 전문직 파견확대, 뿌리산업의 파견 허용 등 논의 방향들은 옳다고 말하며 고용 효과를 증대시키기에는 부족하다고 설명하며 파견근로 개혁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파견대상 확대나 제조업 포함 ‘네거티브 리스트 방식’ 전환을 제시하였다.

네거티브 리스트 방식이란 원칙적으로 파견을 허용하고 예외사항에 대하서만 허락하지 않는 방식이다.

현재 일본의 경우 1회에 최장 3년씩 파견할 수 있으며 노사 협의를 통한 재파견이 가능하다.

물론 한국의 경우 일본보다 13년 늦게 파견법이 제정되었으나 기간과 대상에 대한 규정은 일본보다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 교수는 이런 점이 파견노동시장의 확대에 장벽이 되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독일의 경우 파견기간에 제한이 없으며 이런 결단 덕에 독일은 유럽에서 높은 경제성장률과 저실업이라는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들을 예로 들며 정부 주도의 개혁작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배워야 한다고 설명하며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모든 업종을 네거티브 리스트화하여 파견대상업무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9년부터 작년까지 파견규제 완화로 뿌리산업 내 일자리 창출 규모 추산 결과로 연간 최대 1만 3천여명으로 추정되며 파견 허용 시 만성적인 인력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뿌리산업의 인력부족 해소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우광호 한국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파견법의 제정 목정은 파견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추구하면서 인력수급을 원활하게 하는 것임을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혔다.

충남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시책 만족도 높다.

동반성장

충남지역 소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시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기업들의 만족도가 71%에 달했다.

충남도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관내 중소기업과 대기업 79곳을 상대로 조사한 ‘기업 동반성장 시책’의 실태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대부분이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년 대비 기업 만족도가 7%가량 높아진 수치로 만족과 매우만족이 각각 44%, 27%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우편과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하여 동반성장 협약 체결 내용의 이행 현황과 우수사례, 발전방안 및 의견 등을 물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정부의 동반성장 시책에 관한 기업들의 만족도 비율은 2014년도와 동일 한 수준인 만족 27%, 매우만족 36%등 63%였다.

특히 조사에서는 기업들의 동반성장 협약체결, 하도급 현금결재 90% 이상 비율 등 도 시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았으나 기업내부 어려움과 기업의 노력부족 등 부문에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대기업이 우선 협력해야 할 사항으로는 연구개발지원, 자금지원, 판로지원 등 순으로 응답비율이 높았으며 원가상승 및 추가비용 발생 시 합리적 단가조정이 이루어 졌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20%대 중반의 응답비율을 나타내며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한편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협약은 안희정 도지사의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로 앞으로 총 200여개 기업과의 협약 체결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60여개의 기업체가 협약에 참여하였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고 말하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내기업들의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우수사례 홍보 등을 통한 동반성장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고가 연구장비 지원사업 교통대도 선정

연구장비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앞으로 중소기업에 고가의 연구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교통대는 22일 중소기업청의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융합지원센터사”에 선정되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연구장비 중 전계방사형 주사전자현미경과 X-선회절분설직 등 총 44대의 연구장비를 중소기업에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품질 개선등의 연구 및 개발 때 필요한 연구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기업은 이번 사업 지원으로 3000만원 한도에서 최대 70%까지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이런 지원으로 연간 150여 개 기업이 5000여 건의교원대 장비를 활용한 바 있으며 이번 선정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 총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융합지원센터는 대학 내 인프라 및 자료와 교내 전문인력 풀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과제 발굴 및 기획, R&D과제를 기획 단계부터 지원하여 최대 2200만원의 정부지원을 기업에서 받을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