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창조경제박람회에서 크라우드펀딩관련 행사 진행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 크라우드펀딩, 핀테크 등 금융개혁 주요 성과 안내 및 홍보를 위한 ‘창조금융관’이 설치된다고 금융위원회가 말했다.
창조경계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증진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세 번째 개최되는 박람회에서 ‘창조금융관’은 금융개혁의 주요 성과들을 홍보하게 된다.
홍보부스에서는 내년 1월 25일 시행 예정인 크라우드펀딩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와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를 통해 금융위는 일반인들이 크라우드펀딩 관련 제도 주요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한다.
또한 제도 시행 전 모의 투자를 통한 사전 체험기회를 할 수 있는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가 같이 진행된다.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정책금융기관과 모의 대회 중개업자가 선정하는 우수기술 기업으로 대회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금융위원장상을 수여한다.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크라우드펀딩 제도 시행에서 우선적으로 투자유치 기회를 부여할 것이다.
창업 및 중소기업 대상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는 박람회 참여기업, 예비 창업자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ICT와 금융의 만남’이란 주제로 핀테크 활성화 등 주요 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홍보도 진행된다.
상담센터도 운영되는데, 기업 성장단계에 맞춘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역할 개편 방안에 대한 안내와 박람회 참여기업과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센터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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