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한국비즈포럼

경북도, 산림경영계획에 내년 예산 3억원 지정

30일 경북도에서 소득이 창출되며 가치가 있는 산을 조성키 위해 내년 예산으로 3억원으로 지정하고 2만ha의 산지에 대한 산림경영계획을 작성할 예정이다. 10년 단위로 산주의 산림경영 시 필요한 조림, 숲가꾸기, 목재수확, 임도·작업로 개설, 산림소득의 증대를 위한 산림산업 등이 체계적으로 수립되는 계획을 ‘산림경영계획’이라고 한다. 매년 산림청에서는 산림경영계획 작성비 지원기준을 고시하는데 올해의 경우 산림면적이 3ha 이하인 경우 ha당 11만 9710원, […]

금감원, 상장기업 등을 위한 K-IFRS관련 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12월 14일과 15일 2회에 걸쳐서 회계기준원, 상장사협의회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2015년도 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새로 제정되는 금융상품, 수익 기준서 등 국제회계기준(IFRS) 제·개정 내용에 대해 상장기업 등이 제대로 숙지하여 변경될 회계처리 기준 시행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2016년부터 의무적용 될 예정인 K-IFRS 제 1001호 재무제표 […]

지방세 일원화, 야당•지차체 반대로 무산되다.

최근 화제였던 지방세의 권한을 국세청으로 일원화하는 지방소득세법 개정안이 야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다. 30일 국회 안정행정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가 가지고 있는 세무조사권한을 국세청으로 다시 일원화하여 중복 세무조사를 금지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에 대해 전면 심의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는 세정 자주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거센 반발을 하고 있는 시·도지사 협의회와 야당이 뜻을 같이 해 정기국회에서 이미 개정안 논의가 무산되었다. 또한 임시국회에서도 […]

인천항만공사, 지역 내 산업단지 수출지원 업무협약 체결

30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권산업단지클러스터연합회와 함께 ‘인천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수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현재 인천 남동·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를 포함 전국 64개의 산업단지를 관리하는 기관이다.올해 출범한 인천권산업단지클러스터연합회는 개별업종별로 구성되어 있던 미니클러스터를 하나로 묶어 인천 지역의 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로 고도화 하기위한 연합단체이며 연합회는 자동차부품산업, 기계산업 등 6개의 업종별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공사는 […]

금융감독원, 신용평가서에서 현금서비스 한도소진율 제외한다.

1일부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의 한도금액을 채우는 이용자의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30일까지는 현금서비스 이용자들이 한도금액을 채워서 사용할 경우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불이익이 있었다. ‘갚아야 할 돈이 많다’는 이유에서 신용등급 평가 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한도소진율’을 1일부터 제외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개인신용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보인다. 카드사가 카드이용자에게 부여한 현금서비스의 월 […]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별 수출시장 연구회 개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개척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하여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지역별 수출시장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를 통하여 인천지역본부는 관내에 있는 수출 중소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수출 판로 확보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수출지역 별 해외 시장 동향에 대한 분석 등이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공단의 수출지원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는 등 […]

박근혜 대통령, 에너지신산업 100조원의 신시장 등 발언

박근혜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제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1)정상회의에서 포스트 2020 신 기후체제 마련은 위한 다자외교에 들어가 에너지 신산업을 통하여 2030년까지 100조원의 신시장과 50만개의 일자리 창출,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INDC)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조연설자로 연단에 올라 ‘2030 에너지 신산업 육성전략’에 따른 성과 목표를 제시하였다. 우리나라의 높은 제조업 비중에도 불구하고 2030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에 대해37% 감축을 […]

신한은행, 핀테크 스타트업에 직접지분투자 나선다.

  전국 최초로 인터넷 뱅킹을 시작했던 신한은행이 이번에는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지분투자에 나선다. 30일 신한은행이 내부 지분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총 7개의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지분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는 개인 간 대출 중개(P2P 대출) 업체인 비모, 간편국외송급업체 스트리미 등 총 7개이며 이중 2개의 업체에 직접 지분 투자를 실시하고 그 외 5개 업체는 신한데이타시스템을 통하여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중소기업 상대 기술료 소송

30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분야 세계 1위 업체이자 창조경제의 대표 사례로 꼽힌 중소기업 ㈜테크로스를 상대로 낸 기술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냈다고 서울고법 민사 4부가 밝혔다. 지난 2005년 해양과기원에서는 선박 평형수 전기분해 소동장치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 같은해 10월 이 장치에 대해 전용실시권은 테크로스 측에 주고 2025년까지 기술을 활용한 매출액의 3%의 기술료를 지급받겠다는 내용의 […]

섬유•의류 중소기업, 한중FTA 타격 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9월 섬유·의류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한중 FTA가 미칠영향’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업체 중 절반가까이 국내 생산기반이 붕괴될 것으로 우려했다. 30일 한·중FTA 국회 비준이 본회의를 통과하자 섬유업계에서는 큰 파장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미 중국 현지화에 성공한 섬유산업 대기업의 경우 큰 피해는 없을 것이지만 중소기업들의 경우 가격경쟁력 상실 등 다소 피해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