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제품인증획득 지원사업 진행으로 중소기업 지원

제품인증획득

인천시 서구에서 국내 제품인증획득 지원사업을 2월부터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서구 관내에 소재하는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취득 가능한 모든 제품인증 획득에 대한 지원을 하기 위하여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6개사 내외로 사업예산 소진 시 까지 선착순으로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 전했다. 물론 타 기관과 중복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전했으며 NEP, NET, Q마크, KS, GD, 녹색인증 등 국내에서 취득이 가능한 모든 제품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경비에 대하여 건단 300~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 제품인증획득 지원 사업은 전액 서구의 지원으로 기업별로 제품 인증획득 후 사업수행기관인 인천경제통상진흥원으로 제품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경비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일부 금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서구청 기업지원과 및 인천경제통상진흥원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참조하면 된다. 접수 및 신청은 인천 경제통상진흥원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인증획득으로 마케팅 신뢰도가 향상, 기술력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밀양시, 이자차액 보전율 4% 상향지원

이자차액 보전율

경남 밀양시에서 8일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 하나인 ‘밀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사업’의 이자차액 보전율을 2016년부터 4%로 상향지원된다고 밝혔다.

밀양시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이란 관내 공장등록이 된 제조업체가 밀양시와 협약을 체결한 경남, 국민, 농협, 부산, 우리, 하나, 중소기업 은행 등 7개 금융기관에서 2억원 이내 융자 실행 시 밀양시가 대출 금리 중 4%를 이차 보전하는 사업으로 융자기간은 일반운전자금이 2년이고 시설자금은 3년까지 가능하다.

이번 상향지원은 도내 최고 수준이며, 지난해 지업인 간담회 시 박일호 시장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를 지원한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밀양시는 지난해 108개 업체에 대하여 4억원 가량을 지원했다고 밝히며 올해는 5억 8000만 원을 편성하여 지원할 것이라 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신청은 밀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와 증빙자료 등을 갖추어 밀양시청 나노기업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해 신규사업으로 담보력이 약한 소규모 제조업체에게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경영난에 고민하는 소규모 제조업체의 이자부담과 신용보증비용 부담을 동시에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평창군, 동계올림픽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

동계올림픽

평창군에서는 2018년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융자 추천신청을 받아 지원할 방침이다.

평창군은8일 사업장을 소유한 유통업, 숙박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 정비업, 제조업을 대상으로 사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에 융자 알선과 대출금 이자 중 일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매월 20일까지 신청을 받고 사업 계획을 검토하는 등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2개월 이내에 융자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체는 금융기관에서 1억원~2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이자 중 일부를 최대 2년간 3~3.5%의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 평창군에서는 FTA에 대응한 농업경쟁력과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2016년 농업인 소득지원사업에 대한 신청도 받는다. 이번 농업인 소득지원 사업 예산은 작년 대비 11%증액되어 100억원 가량으로 벼재배 영농자재, 잡곡생산 기반조성, 무사마귀병방제,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선, 사과과원조성, 친환경자재지원사업, 소형농기계지원 등 총 67개의 분야의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해당 읍면 산업부서에서 신청을 받으며 대상지역, 추진여건, 사업추진 계획서 등을 통하여 사업별 선정기준을 적용하며 심의회를 거쳐서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것이라 한다.

용인시,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으로 기업과 취업희망자 지원한다.

취업희망자

용인시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에서 수습직원을 채용할 때 1인당 월 80만원까지 일정기간 지원해주는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되며, 용인시는 9천600여만원의 사업비를 도비 50%, 시비50%로 나누어 약 17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수습참여자 모집대상으로는 중위소득 60%이하로 재산이 2억원 미만인 미취업자로, 만 18세 이상 39세미만의 청년층은 재산과 소득이 무관하게 우선 선정된다. 또한 정부지원 직업훈련이나 용인시일자리센터 교육 및 훈련 수료자도 우선 선정된다.

지원하는 기업으로는 중소기업 중 4대보험 가입사업장이고 30인 미만의 소규모 중소기업과 지속고용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수습 직원을 채용할 때, 월 80만원을 4개월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할 때 월 80만원을 3개월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취업희망자는 용인시 일자리센터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게 기업현장 체험과 기능기술 습득의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여 정규직 재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시민의 생활안전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법인 콘도회원권 사업성 없이 양도 시, 부가가치세 납세 의무 없다.

외국법인

국세청에서 국내사업장이 없는 외국법인의 임직원 휴양목적의 콘도회원권을 사업성 없이 양도하는 경우에 대하여 부가가치세 납세의무가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국세청에서는 국내에 사업장이 없는 외국법인이 임직원 휴양용으로 구입했던 콘도회원권 양도에 대해 부가세 납세의무여부에 관한 질의회신에서 이 같은 해석을 했다고 전했다.

미국에 소재하고 있는 영리법인이 임직원 휴향목적으로 2014년 리조트와 콘도회원권 분약계약을 체결하여 분양대금과 부대비용을 지급한 바 있다. 공유제 콘도로서 해당 지분만큼 집합건물의 소유권 등기가 이루어지는 관계로 관할 등기소에 지분등기를 하고 구청에 부동산등기용 등록번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헌데 이중 콘도회원권 1개를 국내 거주자에게 매도하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 대금을 미국 본사로 송금하려 하자 외국환은행에서 부동산매각 자금확인서 또는 양도소득세신고납부확인서 제출을 요구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외국에서 기계 및 총포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법인으로서 국내사업장이 없는 외국법인이 임직원 휴양목적으로 구입한 콘도회원권 중 1개를 사업성 없이 국내 거주자에게 양도한 경우 해당 콘도회원권 양도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법 제 3조에 따라 부가가치세 납세의무를 부담하지 아니하는 것”이라고 회신했다.

수원시, 중소기업 경쟁력 & 경영안전 위한 지원

수원시

경기도 수원시가 중소기업 융자금 700억을 확보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기업지원을 통하여 경영의 안정적인 유지를 도울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강소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400억, 동반성장협력자금 100억, 특례보증자금 200억을 바탕으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벤처인증기업 등의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산업분야와 도소매업종까지 분야를 넓혀 일반보증 대비 완화된 심사규정을 적용한다. 따라서 더 많은 기업인들이 특별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은행 등 관내 8개 금융기관 및 경기도신용보증재단과의 MOU체결을 맺었으며 관내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서를 제작하고 배포, 수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으로 지역 내 기업체가 자금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업지원은 융자기간이 3년에서 5년 또는 2년거치 3년상환으로 늘리는 등 기업들이 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운영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고 전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수원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국SC은행,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위한 다모아비즈통장 특별금리 행사 실시

다모아비즈통장

한국 SC은행에서 8일 첫 거래 중소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다모아비즈통장 특별금리 행사를 실시하여 중소기업 우대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모아비즈통장이란 중소기업과 자영업 고객을 위한 자유 입출금 상품이다. 이번 특별금리 행사 이벤트 기간은 11일부터 시작하며 내달 말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중소기업 전용 입출금통장을 새로 개설하여 천 만원 이상 잔액이 유지할 때 개설일로부터 3개월간 연0.8%의 특별금리가 추가로 제공된다.

일별 잔액이 10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연 0.3%, 1000만원 ~ 5000만원일 경우 연1.2%, 5000만원 이상일 경우 연1.3% 등의 금리가 적용된다. 단, 3월 14일 이전에 해지하는 경우에는 특별금리를 적용 받을 수 없다고 한다.

또한 별도 조건 없이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나 SC은행 내 송금 수수료, 기업인터넷뱅킹 건별 이체수수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ATM) 현금인출 및 이체에 대한 수수료가 면제되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 SC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중소기업 고객들의 힘찬 출발을 지원하고 은행의 중소기업 소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금리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권,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 6조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순이익

최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 신한, KB, 하나은행 등 4대 금융지주의 2015년 순이익이 6조원 가량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추가 충당금 적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지난 2014년 대비하여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금융정보업체에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 추정치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지난해 1조 6200억원의 순익을 올렸으며 지난해 상반기 1120명의 대규모 희망퇴직에 이어서 4분기에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으며 약 500억원 내외의 희망퇴직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지주는 지난해 2조 2890억원의 순이익을 올리고 ‘2조원 클럽’에 무난하게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2014년 대비 2000억원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조기통합을 마무리하여 하나금융지주는 1조 1000억원대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며 4분기에도 1800억원의 통합비용 지출이 예상되어 실적 반등이 더딘 것으로 보인다. IT부문이 올해 6월에 통합되면 본격적인 시너지가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리은행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익이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40% 급등한 바 있으며 민영화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펴고 있는 우리은행의 경우 1조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할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하여 이목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러한 실적 선방의 배경에는 지난해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른 대출성장에 힘을 받았다고 분석되었으며 작년 각 주요은행들의 대출성장률의 평균 9%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출입은행, 신디케이션 주선업무 본격화한다.

신디케이션 주선업무

수출입은행은 2016년부터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신디케이션 주선업무’를 본격화 할 방침이라 전했다.

그 동안 단순 대출에서 벗어나 금융 패키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수수료 기반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신디케이션이란 금융기관들이 대주단을 구성하여 제공하는 중장기 대출이다. 이 때, 신디케이션 주선을 하기 위해서는 차주인 사어붖와 딜 초기부터 협력하여 최적의 금융구조를 설계하고 서비스를 해야 한다. 이러한 신디케이션 주선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수은 새해 업무 전환 방향으로 잡고 있다.

수은은 금융주선 시범사업으로 국내의 한 에너지 대기업이 참여하는 사업의 지분 투자와 대출 관련 리파이낸싱 즉 자금 재구조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대출금리 수준을 최종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신디케이션 주선시장은 정보력과 네트워크, 자금력이 강한 외국계 IB들이 장악하고 있으나 이달 중 해외 신디케이션 주선 무대에 본격적인 신고식이 시작될 전망이다.

수은이 이번 업무를 강화하는 것을 우선 사업 개발로 두고 국내 기업의 사업기회를 창출하기 위함이라 설명했으며, 초기 개발 단계부터 금융자문과 주선을 통한 금융패키지를 제공할 방침이라 전했다. 이를 통하여 국내 기업들이 수주를 선도하며 이후에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자문 및 주선 수수료와 같은 수익 사업을 늘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은은 지난해 조선업체 중심으로 부실이 잇따르며 건정성이 크게 악화되었으며 정부에서 1조원을 현물 출자할 예정이다. 따라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및 수익성 강화에 대한 주문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

중진공, 작년에 이어 수출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 모집한다.

수출역량강화사업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7일 ‘2016년 고성장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역량강화 및 해외마케팅 지원 규모로 250억원이 지원되며 지원 기업 수는 약 500여개사 내외로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2년에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고성장기업 전용 R&D 사업과 전용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 설명회(IR) 및 투자매칭 상담회에 선별적인 참여가 가능해진다.

올해 변경되는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시 근로자 수 기준을 5인 이상 기업으로 완화하는 등 참여기업 신청자격을 대폭 개선했으며 고성장기업이 더 자율적으로 수출 프로그램을 구성 및 추진 할 수 있도록 1개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한도도 70%이상 상향조정될 방침이다.

특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이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해외마케팅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출을 노린고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일부터 2월5일까지 수출지원센터를 통하여 신청하거나 중진공전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년도 참여 기업 중 수출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이번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