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한국비즈포럼

R&D 중소기업 대상 설문조사, 투자자금 확보나 사업화 추진이 가장 어렵다고 답변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가 최근 국내 R&D(연구개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투자자금 확보와 사업화 추진이라고 한다. 설문조사는 기술개발 경쟁력, 사업화 준비 경쟁력, 사업화 추진 경쟁력,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점 분야, 멘토링 프로그램 분야별 수요조사, R&D분야 멘토링 프로그램 필요 정도, 사업화 분야 멘토링 프로그램 필요 정도 등 총 7개 항목으로 진행 되었다. 조사대상은 ‘2015년 […]

한국은행, 7개월째 기준금리 1.5%

한국은행이 14일 오전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시켰다. 이는 7개월 연속 동결이다. 14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열린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7개월째 연1.5%로 동결하기로 했다. 앞으로 미국 금리인상의 속도와 중국 등 신흥 시장들의 경기 상황을 주시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기준금리는 작년 6월 0.25%포인트 내린 후 7개월째 동결인 부분이 아직 한은에서 기준금리를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을 반영한 […]

FedEx 온라인 광고 캠페인 통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페덱스에서는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하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지원하는 내용의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동영상 광고에는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대표들이 직접 경헙한 가상 여행을 통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 중소기업인으로서 느낄 수 있는 감회가 담겨있다. 아태지역 전체 사업체 수가 현재 98%에 육박하며, 전체 고용 시장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은 […]

예금, 연금, 대출 등 한 번에 보는 금융상품 한눈에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에서 나오는 예금이나 적금, 연금저축, 주택대출 같은 각종 금융상품의 금융사별 금리정보에 대해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가 문을 열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업계에서는 14일부터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금융상품 공시정보가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금융생활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개설되는 사이트 […]

인도 SBI 은행 서울에 첫 지점 생긴다.

인도의 최대 국영은행인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SBI)가 서울에 한국 첫 지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SBI는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점 기념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달부터 영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 스리람 SBI 부행장과 나빈 만찬다 SBI 서울지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SBI는 1806년에 설린된 인도 최대 은행이며, 현재 인도 뭄바이에 본사가 있으며 인도 내 1만 6333개 지점이 […]

한국은행, 동전없는 사회 도입 가능성 연구

한국은행에서 동전없는 사회의 도입 가능성을 연구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금융시장의 큰 바람이 불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지급결제업무 등에 대하여2020년까지의 중장기 전략과제 12개를 발표하고 빅테이터 기반 서비스, 동전없는 사회의 도입 가능성 등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예정이라 전했다. 또한 매년 발간하고 있는 ‘지급결제 보고서’의 정책부문을 확충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현재 스웨덴 등 일부 북유럽 국가에서는 […]

수은-인도SBI 전대금융 한도증액 계약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이 인도 SBI와 13일 인도 뉴델리에서 아룬다티 바타차리아 SBI행장과 이덕훈 수은 행장이 만나 3억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증액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대금융이란 수은에서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한도를 설정, 현지은행은 수은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자금을 조달하여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기업에게 대출을 해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하여 수은에서 제공하는 낮은 금리와 탄력적인 대출기간의 혜택을 현지은행과 현지기업에서 직·간접적으로 받을 […]

간이과세자, 앱을 통한 부가가치세 신고 가능-모바일 전자신고 서비스

국세청에서 올해부터는 간이과세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신고 서비스’를 실시하고 앱을 이용하여 부가가치세 신고가 가능해 진다고 한다. 지난해 하반기 사업실적에 대해 모든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자들에게 국세청에서 1월 25일까지 신고 및 납부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대상자는 634만명으로 법인이 76만, 일반이 366만명, 간이 192만명으로 지난해 확정신고 때 보다 38만명 증가하였다. 간이과세자 역시 매년 1월 1회 신고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

관세청, 간이정액환급 품목 확대

앞으로 중소기업이 해외로 수출할 때 환급받는 ‘간이정액환급 품목’이 확대되며 일부 품목의 환급률이 올라가게 된다. ‘간이정액환급’이란 중소기업에서 제조하고 수출한 물품에 소요된 수입 원재료의 관세를 계산하지 않으며, 수출신고 금액당 간이정액환급률표에서 정한 금액으로 환급해 주는 수출기업을 위한 지원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하여 매년 중소기업 1만여곳이 2000여 억원의 환급을 받고 있기도 한다. 관세청에서는 이러한 제도를 올해 적용 대상품목을 4231개로 확정, […]

관세청, 중소기업이 FTA 활용할 수 있도록 ‘2016 YES FTA 컨설팅 사업’ 시작

13일 관세청에서는 중소기업 자유무역협정(FTA)를 활용하여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표하였다. 이번 사업은 ‘2016 YES FTA 컨설팅 사업’으로 업체에 원산지 관리시스템(FTA-PASS)를 구축해 주는 것을 시작으로 한다. 관세청에서는 업체별로 최대 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해당 업체가 ‘FTA활용 종합 컨설팅’와 ‘원산지검증대응 컨설팅’,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컨설팅’ 등 3가지 중 한가지 분야를 고르면 전문 상담사인 관세사로부터 컨설팅을 받을 받을 수 […]